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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에베소서

심령이 새롭게 변화된 사람, 새 사람.

by 운석57 2019. 12. 20.

2019. 12 .20 (금) 큐티: 에베소서 4:17-24

 

 

<묵상하기>

 

오늘 말씀에서 바울은
이방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방인이라 함은
예수 안에 있지 않은 자들이라는
의미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즉 예수 안에 있지 않은 사람들은
그 안에 진리와 지혜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진리에 대해 무지하고
마음이 굳어져
영생을 얻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예수 안에 있는 진리가
그들의 것이 되었으므로
이방인들의 행태를 벗어 버리고,
즉 세상의 미혹과 욕심에 따라
사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게 된다.

새 사람은 무엇이 변화된
사람인가를 보니
심령이 새롭게
변화된 사람이다.

그의 심령이 세상에 대해서는
비워져서 가난해지고
대신 예수 안의 진리로
그의 심령이 가득
채워진 사람은
세상의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사람,
즉 새 사람으로 변화된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장 8절에서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케 하시리라"
하였는데 심령이 새롭게 변화된 자는
세상 끝날까지 견고하여져서
책망받을 것이 없는 자가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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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주님.

그동안 믿는 사람은
예수 안에 거하여야 한다는
말씀이 많이 들었고 저 또한
예수 안에 있는 자가
되고자 소망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 안에 거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몰랐습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묵상하는 중에
예수 안에 거하는 자는
예수님을 온전히 믿고
전적으로 예수님을 의지하며
모든 것을 주께 맡기는 자를
의미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예수 안에 거하게 된 자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지혜를 주심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