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1. 02 (목) 큐티: 요한복음 1:14-18
<묵상하기>
구약 시대 하나님은 말씀으로
사람들에게 자신을 드러내셨다.
그런데 말씀이셨던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우리에게 오셨다.
그렇게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셨다.
진리 그 자체이신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오셨으니
은혜와 진리가
충만할 수 밖에 없다.
세례 요한이
내 뒤에 오실 이는
나보다 앞선 분이다 라고
설교하였을 때 사람들은
이 말의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는 예수님이 태초부터
말씀으로 하나님과
함께 계셨음을 알았기 때문에
이렇게 말한 것이다.
이 사실을 알았기에
여인이 낳은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는 평을
들은 것이다.
율법은 모세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졌다.
율법의 역할은
죄 가운데 있으면서도
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죄인임을
알게 해주는 장치이다.
그러나 율법이 우리를
구원하지는 못한다.
율법을 완벽히 지킬 이는
세상에 예수님 밖에
존재하지 않으므로...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은혜와 진리가 우리에게로 왔다.
율법의 시대는 가고
은혜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율법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으나
이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게 되는 은혜의 시대가
온 것이다.
해서 요한은 은혜 위에 은혜라
말한 것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라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다.
모세조차도 불꽃과
음성으로 밖에는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
그런 하나님이
살아있는 피와 육으로
우리에게 오셨다.
우리에게 구원이라는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
오셨다.
--------------------------
<기도>
하나님이시나
육신을 입고
우리에게 친히 오셨던 예수님.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셔서
저희에게 주시는 것 또한
충만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만으로 충분합니다
고백합니다. 아멘.
'큐티 > 요한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의 구원이 나의 양식이라 (0) | 2020.01.13 |
---|---|
누가 사마리아 여인입니까? (0) | 2020.01.12 |
이미 심판을 받은 것이라 (0) | 2020.01.09 |
텅빈 돌항아리 (0) | 2020.01.06 |
사다리와 예수님 (0) | 2020.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