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겉모양을 보시지 않는다

2020. 04. 27 (월) 큐티: 신명기 10:12-22

 

 

<묵상하기>

 

오늘 말씀에서 모세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것을 모세는 다소
길게 설명하고 있으나
요약하면 온 마음과 영혼을 다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것이다.

하늘과 땅, 모든 피조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한 것은
그들의 조상을 기뻐하고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
그리고 이방인도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나
고아나 과부나 이방인이나
모두 동일하게 사랑하신다는 말씀이며
하나님께 받은 사랑이 감사하면
고아, 과부, 이방인에게 사랑으로
갚으라는 의미이다.

 

<적용하기>

 

하나님은 겉모양을 보지 않으시고
뇌물을 받지 않으시는 분인데

우리는 겉모양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며

주님을 뇌물로 설득하려 했던적은

없는지 돌아본다.

주님이 겉모양 대신 택하시는 것은
온 마음과 온 영혼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그 사람의 중심일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의 겉모양을 보시지 않고
중심을 보신다는 것을 성경 전체를 통해
변함없이 일관되게 말씀하시고 있다.

성경의 어느 장을 펼쳐서 읽어도 결국
이것을 말씀하고 있으신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