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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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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운석57 2020. 6. 29.

2020. 06. 29 (월) 큐티: 시편 135:1-14

 

<묵상하기>

 

오늘 시편의 기자는
하나님은 선하시니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고
노래한다.

무엇 때문에 하나님께
찬양을 드려야 하는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특별히
소유된 백성으로 택하셨음을
찬양하라고 한다.

시편 기자는 "내가 알거니와"
라는 표현을 씀으로써
천지만물을 창조하시며
우주를 운행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확신함을 드러냈다.

즉 시편 기자는 확신하건데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전 우주를 관장하시는
창조주께서 이스라엘을
자신의 백성으로 소유하셔서
이스라엘을 위해 이 땅에서 
친히 애굽을 치시고 
가나안의 모든 왕들을 
정복하셔서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셨다고 노래한다.

그러면 그러한 은혜를 받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실까?

오늘 말씀에서 2가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영원히 하나님의 이름을
잊지않고 경배하는 것이
그 한가지요,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부터
위로를 받으시는 것이다.

이는 새롭고도 놀라운
말씀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위로를 받으시기를
원하신다고 한다.

오늘 말씀에서 위로라고 
번역된 이 단어가 
히브리 말로 무엇이라 
표현되었는지 알 수 없어 
진정한 의미는 모르겠다.

다만 6절에서 표현된
하나님이 천지와
바다의 깊은데서 행하시고
기뻐하셨던 그 기쁨과 감동을 
하나님의 백성들과
나누고 싶으셨던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것이 오늘 성경에서 말하는
위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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