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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로마서

내 입에, 내 마음에 계신 그리스도

by 운석57 2020. 8. 15.

2020.08.15(토) 큐티:  로마서 10:1-13

 

<묵상하기>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열심이라고
주장하였으나 기실 그들의 열심은
자신들의 의를 세우기 위함이요
하나님의 의를 따르기 위함이 아니었다. 

해서 구원으로부터 멀어졌다.

그런 이스라엘이 구원받기를 
바울은 진심으로 바란다.

율법은 죄를 자각하게 할 뿐
죄로부터 사람을 
구원할 수 없으므로
미완성 상태였으나,
그리스도는 그를 믿는 사람이 
구원받게 하심으로써
율법을 완성하셨다.

그러므로 믿는 자는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해도,
율법을 완성하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로운 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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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율법을 행하면 
살 것이라 하였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안다.
율법을 온전히 지켜 
구원받을 자가 없음을...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음을.....

바울은 율법을 지켜 구원을 받는 것은
불가능하나 믿음으로 인해
의롭게 되는 것은 쉽다고 말하며
신명기의 말씀을 인용한다.

신명기 30장 11~13절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 즉 말씀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고 기록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미 
우리 곁에 있기 때문에 
그 말씀을 가지고 오겠다고 
하늘에 올라갈 필요도, 
바다를 건널 필요도 없다고 하였다. 

바울은 모세가 말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의이신 그리스도는 이미
네 가까이에 있으니, 그리스도를
모시겠다고 하늘로 올라갈 필요도,
땅으로 내려갈 필요도 없다고 하였다.

그리스도는 이미 우리 입속에,  
우리 마음에 계시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가 할 일은 그 입으로 
예수를 주시라고 고백하고 
마음으로 예수의 부활을 
믿는 것이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게 된다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