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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예레미야

내가 그를 보내지 않았다

by 운석57 2020. 9. 8.

2020.09.08(화) 큐티: 예레미야 29:24-32

 

<묵상하기>

 

바벨론을 끌려간 거짓 선지자 스마야가
예루살렘에 있는 제사장 스바냐와
다른 제사장들에게 편지하여
예례미야는 미친자이며 
거짓 선지자이니 벌하라고 하였다.

스마야는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끌려간 사람들에게
그곳을 예루살렘처럼 여기고
오랫동안 살라고 예언한 것이
심히 못마땅하였던 것이다.

그러한 스마야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은 간단하고
명료하시다.

나는 그를 보내지 않았다.

하나님이 보내지 않으신
하나님의 사람이 많기도 하다.

하나님은 그의 이러한 
거짓 예언으로 인해
그의 자손이 땅에서 
끊어질 것이라고 한다.

그는 가문이 멸문되는
벌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거짓 예언자가 
많았고 거짓 예언을 하는
자가 화형에 처해지기도 
하였지만 스마냐가 받는 벌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왜 자손을 단절시키실까?

자손의 눈을 통해서라도
그가 하나님이 하실
복된 일을 볼 수 있는 기회를 
하나님은 완전히 차단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