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말씀이 진리인가?

2020.10.09(금) 큐티: 예레미야 44:20-30

 

<묵상하기>

 

예레미야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은
계속 되었다.

유대 백성들이 오랫동안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
동시에 이방 산당에서
분향을 하였으므로
그들의 두 마음으로 인해
바벨론에 의해 심판을 받았다.

그런데 이제는 아예 
하나님을 떠나
애굽의 신에게만 분향을 
할 것이라 맹세한다.

왜냐하면 그들에 눈에는
애굽이 세상에서 가장 
강하며 부유한 나라로
보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세계의 질서를
개편하고 계심을
깨달지 못했다.

하나님은 그들의 맹세대로 
될 것이라 말씀하신다.

그들의 서원대로 애굽에 사는
유대인 중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이
남아 있지 않게 될 것이라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곧 바벨론 왕에게 
애굽왕 호브라를 
넘겨 주실 것이므로
애굽에 사는 유대인에게
칼과 기근과 멸절이
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오래지 않아 살아 남은
유대 백성은 누구의 
말씀이 진리인지 
알게 될 것이다.

 

<적용하기>

 

세상에서 강한 자의 말이 
진리인 것으로 
느껴질 때가 있다.

세상의 강함 속에
진리가 있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세상의 강함이
약함을 이기는 것이
명백한 진리라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리는 
세상의 강함에 
있지 않다.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다.

이것을 잊어버릴 때가 
종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