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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예레미야

너는 나의 무기라

by 운석57 2020. 10. 25.

2020.10.25(일) 큐티: 예레미야 51:15-24

 

<묵상하기>

 

바벨론은 자신의 손으로 
만든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금장색으로 도색하여
결국 자기의 신으로 삼았다.

그러나 그 신은 
살아있는 것이 아니기에
생기가 없으며 
본질은 거짓이다.

야곱의 분깃이신
하나님은 그와는 
다르시다.

그분은 살아계시는 분으로
능력으로 땅을,
지혜로 세계를, 
명철로 하늘을,
그리고 목소리로 물이 
생기게 하셨다.

그런 하나님이 
야곱의 지파에게
"너는 나의 철퇴,
곧 나의 무기"라 하신다.

야곱의 지파는 
하나님의 영적인 무기이다.

하나님의 영적인 무기인
야곱의 지파는 결국
바벨론을 분쇄하게 될 것이다. 

그들의 무력에 맞서 승리하고 
남녀노소 모두를
영적인 힘으로 압도하며
헛 것에 불과한 그들의 
종교적인 체제도 
무너뜨리게 될 것이다.

바벨론의 일상 자체가 

없었던 것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바벨론을 
그들의 눈 앞에서
무너뜨림으로써 
바벨론에게 보복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적용하기>

 

이 세상 가운데 
바벨론에 속하지 않고
야곱의 분깃에 속한 
우리는 하나님의 
영적 무기가 되어야 한다.

우리의 영적 무기를
항상 갈고 벼려서
철퇴로서의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 

결코 영적 무기를 
무뎌지게 해서는 안된다.

무뎌진다면 우리도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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