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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데살로니가전서

믿음, 사랑, 소망에 감사하다

by 운석57 2020. 11. 1.

2020.11.01(일) 큐티: 데살로니가전서 1:1-10

 

<묵상하기>

바울, 실라, 디모데는
데살로니가 교회에
편지를 보낸다.

바울과 동역자들은
데살로니가 교회로 인해
항상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무엇 때문에 
감사드리는 것일까?

데살로니가 교회가 가진
믿음, 사랑, 소망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바울은 성도가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재물의 복도 아니요,
건강의 복도 아니요,
자녀의 복도 아니요,
오직 믿음, 사랑, 소망 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 교회의
믿음, 사랑, 소망은
허공 중에 떠도는 것이 아니라
실체를 가지고 있는 것이었다.

믿음의 행위가 있었고
사랑의 수고가 있었으며
소망의 인내가 있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믿음, 사랑, 소망을
그대로 보여주는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가?

즉 어떻게 택하심을 받았는가?

바울은 복음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전해질 때 그냥 말로만 
전해진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만약 말로만 전해졌다면
그들에게 그러한 변화를
가져오지 못했을 것이다.

복음이 말로만 전해진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전해진 것일까?

성령의 능력이 일하셨으며
바울은 그러한 성령의 능력에
대해 큰 확신을 가진 가운데
복음을 전하였다.

또한 그러한 확신과 함께
바울은 자신의 삶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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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구원을 받은 후 많은
환난을 겪었다.

그러나 그러한 환난도
성령이 주시는 기쁨과
바울을 통해서 본 
삶의 모습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

그리하여 주변 마게도니아와
아가야의 성도들 뿐 아니라
방방곡곡의 성도들에게 
본이 되었다.

다른 지역의 성도들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믿음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믿게 되었는지에
대한 것이며,

둘째는 그들이 예수님의 
재림을 얼마나 소망하며
기다리는지에 대한 것이다.

그런데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기다리는 예수님은 누구신가?

그는 부활하신 분으로
다가올 진노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분이다.

 

<기도하기>

주님.

하나님을 믿으며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나
믿음의 행위가 없었습니다.

그냥 앉아서 "믿습니다"
말로만 외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오락가락하는 
확신가운데...

주님은 네가 나를
믿는다면 네 이웃을
사랑하라 하셨는데
사랑의 수고가 없었습니다.

수고를 감당하기 싫어서
사랑을 절제하였습니다.

그리스도에 대해
소망을 가졌다면
인내해야 하는데
참지 못하고 늘
하나님께 아프다고,
힘들다고 하소연하였습니다.

지금도 불평 가운데
있습니다.

주님.

믿음, 소망, 사랑은
항상 있을 것이라
말씀하셨는데
그것이 허공에 있지 않게 
하시고 제 손 안에 꼭
붙들고 있게 하여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