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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갈라디아서

피차 사랑으로 종 노릇하라!

by 운석57 2024. 10. 29.

2024.10.29(화) 큐티: 갈라디아서 5:13-26

 

<묵상하기>

 

*피차 사랑으로 종 노릇하라!*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율법의
종 노릇하지 말고,
피차 사랑으로 
종 노릇하라고
권면하였다.

그리스도가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어떤 계명이
가장 큰 것이냐고 묻는
율법사에게 십계명을
2 개로 요약하여 답하신
바 있다 (마 22: 36-40).

첫째는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둘째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였다.

그리고 이것을 다시 
한마디로 요약하면,
"사랑하라!"이다.

예수님은 자신이 
율법을 완성하시기
위해 오셨다고 하셨다
(마태 5: 17).

이 말씀은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하기 위해 
오셨다는 의미이다.

바울은 예수님의
이 말씀을 근거로
율법의 조문에 매달리지
말고, 피차 사랑으로
종 노릇하라 권한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사랑으로 
서로에게 종 노릇하는 
것이 바로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이다.

성령과 육신은 서로
대적하므로 하나를
따르면 다른 것을
따를 수 없게 된다.

만약 성령을 따른다면,
육신의 소욕을 따를 수
없고, 반대로 육신의
소욕을 따른다면, 성령을
따를 수 없다.

그래서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사는 사람은 육신의 
소욕에서 벗어나게 되며,
더불어 율법에 대한 
종 노릇에서 벗어나게 
된다.

--------------------

그러면 육신을 따라
사는 것과, 성령을
따라 사는 것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는가?

그가 맺는 결과, 
즉 열매를 보면 
알 수 있다.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음행, 호색,
우상숭배, 원수 맺음,
분쟁, 시기, 당 짓는 것,
이단, 투기, 술 취함, 방탕함
등의 열매를 맺는다.

반면,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열매를 맺는다.

그리스도 예수를 
구세주로 믿어
거듭난 사람은
성령을 따라 살게 
되므로, 육신의 
소욕을 십자가에
못 박게 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성령의 열매가
맺히게 되는
것이다.

 

<기도하기>

 

주님.

언젠가 우리 모두는
주님 앞에 서게 됩니다.

그 때, 육신의 열매만 
무성한 사람으로 서지 
않게 하소서.

성령의 열매가
달려 있는 사람으로
서게 하소서.

매일 육체의 소욕을
십자가에 못 박고,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이 되게 하소서.

매일 구하고 기도해도 
행하기 어려운
예수님의 그 사랑이 
저희에게서 흘러 
넘치기를 원합니다.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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