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7(금) 큐티: 요한복음 5:30-38
<묵상하기>
*누가 예수님의 증인일까?*
예수님은 심판의
주로 오신다.
하나님은 모든
심판을 예수께
맡기셨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자신의 뜻대로
심판하시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심판하신다.
즉 예수님의 심판의
기준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의미이다.
그래서 예수님의
심판은 의로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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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예수님에 대해
증언하는가?
예수님은 자신을
스스로 증언하시지
않는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예수님을 위해
친히 증언하시기
때문이다.
또한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증언한다.
그는 메시아를
준비하고, 증언하기
위해 부르심을
입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바리새인들을 비롯한
많은 유대인들이
세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
질문하였다.
그 때 세례 요한은
진리이신 예수님을
증언하였다.
즉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증언하였다.
하나님은 세례
요한이 그리스도
예수의 증언자가
되게 하시기 위해
그에게 하늘로부터
예수님 위에 내리는
비둘기 같은 성령을
보게 하셨다.
그리고 "그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라는 음성을 듣게
하셨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으로부터
받는 증언을
중요하게 여기시지
않았다.
그럼에도 제자들에게
누가 예수님의 증인이
되시는가를 말씀하시는
이유는 제자들로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다.
요한의 증거는 등불이
되어 그들을 비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한 때에 불과하다.
곧 요한보다 더 큰
증거가 나타날 것이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하여금 이루게 하시는
역사가 바로 그 큰 증거가
된다.
그 역사란 무엇일까?
그것은 십자가이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하나님이 그를
보내셨다는 것을
증거한다.
즉 십자가가야말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확인하게 하는 하나님의
증거이다.
하나님이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친히 증언하시건만,
왜 사람들은 그것을
믿지 못할까?
그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영이신데,
어떻게 그 음성을
듣고 그 형상을
볼 수 있는가?
말씀을 통해서
가능하다.
말씀을 통해 주의
음성을 듣고, 말씀을
통해 주의 형상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말씀이
그 속에 거하는
사람만이 주의
음성을 듣고 형상을
봄으로써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된다.
<기도하기>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증거,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저희를 비추시는
광명한 새벽별
그리스도를
바라봅니다.
그 빛은 한 때의
빛이 아니며,
영원한 빛이십니다.
오늘도 말씀 앞에
앉았습니다.
말씀을 통해 주의
음성을 듣고, 그
형상을 보기를
갈망합니다.
말씀을 통해
듣고, 보게
하소서.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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