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9(수) 큐티: 민수기 2:1-34
<묵상하기>
*너희는 이렇게 진을 치라*
하나님은 성막을
중심으로 각 지파를
동서남북으로 나누어
진을 치게 하셨다.
동쪽에는 유다, 잇사갈,
스불론이 배치되었으며
총 군대 수는 십팔만
육천 사백 명이었다.
남쪽에는 르우벤, 시므온,
갓 지파가 배치되었고
총 수는 십오만 천사백
오십 명이었다.
서쪽에는 에브라임,
므낫세, 베냐민이
배치되었으며 총 수는
십만 팔천백 명이었다.
북쪽에는 단, 아셀,
납달리가 배치되었으며
총 수는 십오만 칠천
육백 명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레위 지파는
제외되었다.
진영을 배치함에 있어
성막을 중앙에 두고
배치했다는 것이
가장 의미있는
일이다.
이스라엘의 모든
일이 성막을 중심으로
이루어짐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군대를 배치할 때,
동서남북의 군대의
총 수를 맞추어서
배치하는 것이
보편적이며,
합리적이다.
그런데 남쪽 진영은
인구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파들인 에브라임,
므낫세, 베냐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이 세 지파가
인구 수가 적음에도
전투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일 수 있다.
사사기에 보면,
에브라임이
미디안과 전쟁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
(사사기 7: 24-25).
또한 베냐민은 전투에
강하다는 자부심이
지나쳐서 나머지
지파들을 상대로
전쟁하기도 했다
(사사기 19~2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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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지파는 해 뜨는
쪽, 동쪽에 위치하여
모든 전쟁에서 가장
먼저 나아가도록 하였다.
야곱이 유다에게 준
유언에 따르면, 유다는
사자 새끼라서 아무도
그를 범할 수 없다고
하였다.
전쟁에서 용맹하며,
리더십이 뛰어남을
축복한 것이다.
그래서 모든 지파에
앞서 유다가 나아가도록
배치한 것이다.
그러나 동서남북에 지파를
어떻게 배치하였는가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오늘 본문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구절은
34 절이며, 그 중에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여...."이다.
<기도하기>
주님.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 대로, 그
지혜를 따라 진을
쳤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각 지파를 배치하였습니다.
세상에 모사가 많고,
수많은 전략가가 있으나,
이스라엘의 모사는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삶의 진영도
주님의 뜻을 구하여
계획하고 진 치게
하소서.
사람이 아무리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이심을 잊지
않게 하소서.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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