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가 너희의 기업이라

2025.05.03(토) 큐티: 민수기 18:21-32

 

<묵상하기>

 

*십일조가 너희의 기업이라*

하나님은 레위기
27: 30-32에서
매년 모든 소출과 
가축의 10%를 
십일조로 하나님께 
드리라고 하셨다.

또한 신명기 
14: 28-29에는
매 3 년째 되는 해에는 
십일조를 현지에서 
모아 레위인과 나그네,
고아, 과부에게 나누어
주라 하셨다.

즉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드리는
십일조는 일차적으로 
레위 자손의 기업이
된다.

또한 십일조는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는 재원이 
되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는
십일조의 이러한
용도 중에서 레위인의
기업을 강조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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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인은 기업으로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십일조 중에서 다시 
십일조를 구별하여 
하나님께 거룩하게 
드려야 한다.

하나님은 첫 수확한
곡물과 포도즙도
거룩히 드리는 
제물로 여기신다
하셨다.

즉 십일조로 드리는
가축 뿐 아니라, 
첫 수확한 곡식과 
포도즙도 모두 
동일하게 거룩한 
제물로 여기신다는 
의미이다.

레위 지파가 이렇게
십일조 중에서 다시 
십일조로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린 것은 
제사장 아론에게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십일조로
구별하여 드리고
남은 헌물만으로도 
레위인은 타작 마당에서
풍성한 수확을 거둔 
것처럼 풍성해질 것이다. 

이것은 레위인이 성막에서 
일한 보수이므로 레위인과 
그 가족이 어디서든
먹을 수 있다.

 

<기도하기>

 

주님.

인생이라는 토지에서

풍작을 거둔 사람이 

있는 반면, 흉작인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이든
그 사람의 십일조를
주님은 귀히 여기시고
동일하게 여기십니다.

저희가 가진 모든 것이
주의 것임을 항상
기억하게 하시고
잊지 않게 하소서.

청지기로서의 
소명만 다하게 
하소서.

청지기는 자신이
맡은 주인의 재물을
누구에게 어떻게
상속할까 고민하지
않습니다.

주인의 뜻대로
사용하고 경영할
 뿐입니다.

저희가 가진 모든
것으로 주님 뜻을
위해 선하게 사용하다가
주께 맡기고 돌아가게 
하소서.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