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목) 큐티: 민수기 17:1-13
<묵상하기>
*죽은 지팡이에 싹 나기*
모세에게 반역했던
고라, 다단, 아비람,
250명의 지휘관은
모두 심판을 받았다.
그리고 그 일로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던
사람들 중 상당 수가
염병으로 죽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고라, 다단, 아비람
등이 모든 지파에서
돌아가며 제사장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그냥 넘기지 않으셨다.
그 문제를 모든 백성들
앞에 분명히 하시기를
원하셨다.
그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의 각
지파에서 지팡이를
하나씩 내어 놓되,
각 지파의 이름을
새겨서 내어 놓게
하셨다.
레위 지파에서는
아론의 이름이
적힌 지팡이를
내어 놓으라고
하셨다.
그렇게 취합된
12 개의 지팡이를
지성소 안의 언약궤
앞에 두라 하셨다.
그러면 하나님이
제사장으로 세워질
지파의 지팡이를
선택하여 싹이 나게
하리라 말씀하셨다.
모세와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그대로 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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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모세가 지성소에
들어가 12 개의 지팡이를
가지고 나왔다.
모든 백성이 지팡이들을
보니, 아론의 지팡이에만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었으며, 살구 열매까지
열려 있었다.
죽은 지팡이에서
싹이 나고, 꽃이
피었으며, 열매까지
맺은 것이다.
하나님은 아론의 싹 난
지팡이를 언약궤
앞으로 가져다가
간직하여 원망이
그치게 하라 하셨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에게
자신들이 죽게
되었다고 두려움을
호소하였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거룩함을 드러내시자,
비로서 이스라엘은
그분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죄인지 깨달은 것이다.
그래서 자신들의
반역과 원망으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이
계속해서 자신들에게
임할 것을 두려워하였다.
한편, 언약궤 안에 간직한
아론의 싹 난 지팡이는
십계명의 돌판, 만나
항아리와 함께
보관되었다.
그러나 다윗이 언약궤를
기럇여아림의 아비나답의
집에서 다윗 성으로 옮길
때에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기도하기>
주님.
주님은 죽은
지팡이에서도
싹이 나게 하십니다.
죽은 저희 영혼에서도
움이 트고, 싹이 나며,
꽃을 피우고,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죽은 저희 영혼을
소생시키십니다.
주님을 힘써
알게 하소서.
그리하여 주의
이름의 권위와
권능에 도전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되지 않게 하소서.
아멘!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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