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2(목) 큐티: 마태복음 5:27-37
<묵상하기>
*진실의 무게*
오늘 본문 역시 단순한 율법 준수를 넘어,
예수님께서 제시하신 혁명적인 윤리적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즉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 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생각의 영역까지도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거룩해야 함을 강조하는
깊은 통찰력을 담고 있다.
1. 음욕에 대한 경고
간음에 대한 가르침은 단순히 외적인 행위를
금하는 것을 넘어, 마음속의 음욕마저 죄로
간주하고 있다.
이는 죄의 뿌리가 우리의 내면에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하시며, 죄의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단호하게 지켜야 할 필요성을
역설하신 것이다.
또한 눈을 빼고, 손을 찍어버리라는 비유적인
표현을 통해 죄의 시작을 철저히 차단하도록
자기 성찰과 결단을 요구하셨다.
2. 결혼: 깨뜨릴 수 없는 언약
이혼에 대한 가르침을 통해 당시의 손쉬운
이혼 풍조를 비판하셨다.
그리고 결혼이 하나님 앞에서 세워진 신성한
언약임을 분명히 가르치셨다.
예수님은 이혼이 가져오는 고통과 간음의
가능성을 경고하시며, 한 몸 된 부부 관계의
영원성과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셨다.
3. 맹세 대신 진실
맹세에 대한 가르침은 우리의 언어 생활
전반에 걸친 진실성과 신뢰성을 요구한다.
하늘이나 땅, 심지어 자기 머리로도 맹세하지
말라는 말씀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상기시키신 것이다
즉 우리의 말 한마디, 한 마디가 그 자체로
진실해야 함을 가르치셨다.
"예"는 "예", "아니오"는 "아니오"여야 한다는
이 간결한 가르침은 맹세가 필요 없는, 꾸밈
없는 정직한 인격과 삶의 태도를 추구하라고
요구하신 것이다.
4. 핵심 메시지: 마음과 삶의 온전한 정화
오늘 본문 핵심 메시지는 바로 내면의 성결과
완전한 진실성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백성다운
삶을 살아가라는 예수님의 부르심이다.
이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우리의 가장
깊은 생각과 의도까지도 하나님 앞에서 온전해야
한다는, 시대를 초월한 영적 통찰력을 제공한 것이다.
<기도하기>
주님.
저희 눈길이 머무는 곳, 저희 생각이 맴도는
모든 길목을 주님은 이미 보고 계십니다.
율법의 문턱을 넘어 마음의 깊은 그림자까지
주님은 살피십니다.
간음한 마음의 시선에서, 쉽게 끊어지는 언약의
무게에서, 그리고 "예"와 "아니오" 사이에 숨는
거짓된 맹세에서 저희를 건져 주소서.
정결한 시야를, 견고한 사랑의 서약을, 그리고
맹세 없이도 참된 한마디의 입술을 주소서.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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