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9(토) 큐티: 베드로전서 4:1-11
<묵상하기>
그리스도 예수는 십자가의 고난을
이기시고 우리를 모든 죄에서
끊어내셨다.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새생명을 얻은 사람들이
다시 예전의 죄로 돌아갈 수 없다.
죄 가운데 살던 삶은
이미 흘러간 것이며
지나간 과거이다.
죄를 떠난 우리를 이상히 여기고
미워하며 비방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소아시아 교회
성도들이 당하는 고난이다.
그러나 성도들을 핍박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죄에 대해
심판이 있음을 나중에
심판의 주이신 예수님 앞에
설 때에야 비로서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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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늘 오늘이
마지막인 것 처럼
살아야 한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성도는 무엇을 할까?
사도 베드로는 그것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우선 성도는 깨어
기도할 것이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이
그 날이 이 세상에서 예수님과의
마지막 날인 줄 알았다면
깨어 기도하였을 것이다.
그리고 죽기 전에 모든 사람이
공통적으로 후회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했던 것이라고
하지 않나?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성도는 다른 사람들을 깊이
사랑할 것이다.
그런데 그 사랑은 나의
허다한 죄를 덮을 뿐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그 사람의
허다한 죄도 덮게 된다.
그리고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성도들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를 섬길 것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지금
그렇게 하지 못할까?
기도하지도, 사랑하지도,
섬기지도 못할까?
우리는 영원히 살 것처럼
오늘을 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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