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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마태복음

성도의 복

by 운석57 2021. 1. 20.

2021.01.20(수) 큐티: 마태복음 5:1-16

 

<묵상하기>

 

기독교인이 아니었던
마하트마 간디가 매일 아침 
묵상했다는 말씀, 팔복. 

그는 이 말씀을 통해 무엇을 얻었을까?

그리고 오늘 나는 이 말씀을 통해 
무엇을 깨달아야 할까?

심령이 가난하다 함은
하나님만으로 심령을
채우기 위해,
자신을 비워내고
세상을 비워낸 사람일 것이다.

그는 천국을 소유하게 된다.

애통하는 자란 자신의 죄로 인해
애통하는 마음을 가진 자,
즉 애통하는 마음으로 회개하는
사람으로 생각된다.

그에게는 하늘로부터
위로가 임한다.

온유한 자는 누굴일까?
마음이 따뜻하고 
온순한 사람일까?

성경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온유한 자라 일컬음을
받은 사람은 모세이다. 

그렇다면 온유한 사람은
모세와 같은 특성을 가진
사람일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자기 백성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사람.

그는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고 하신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신다고 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배부를 것이라 말씀하셨다.

즉 하나님의 의를 사모한다면
생명나무 실과로 늘 배부르며,
그들의 배에서 흘러나는 생수로
영원히 갈하지 않을 것이다. 

다른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사람은 자신도 하나님으로부터
긍휼함을 받을 것이다.

마음이 청결한 자란
두 마음을 품지 않는 자,
즉 세상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기지 않는 자이다.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는 자가
내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나리라 (잠8: 17-18)" 하셨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다고 하셨다.

마지막으로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 또한 천국을
소유하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즉 심령이 가난한 자와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 자가 받게 되는 복은 동일하다.

이는 심령이 하나님으로 온전히
채워진 자는 의를 위해
핍박받는 것을 피하지 않고
기꺼이 감당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들은 모두 천국을 소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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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믿는 사람들에게
소금이 되라 하셨다.

소금, 소금기둥은 
구약 성경을 통해 볼 때
하나님의 언약을 나타낸다.

즉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언약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

또한 믿는 사람은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언약으로서
충실된 삶을 사는 사람은
어디에 있든 그의 빛이 
숨겨지지 않으며 
결국은 세상을 빛추게 된다.

그리고 그 빛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기도하기>

 

주님.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언약이 
되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자신의 삶으로 
드러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언약은 "너희는 내 목소리를 순종하고
나의 모든 명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신 
말씀입니다 (렘11:4).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서
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며
하나님은 저의 하나님이 되시기를
간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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