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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마태복음

기름까지 준비하라

by 운석57 2021. 3. 21.

2021.03.21(일) 큐티: 마태복음 25:1-13

 

<묵상하기>

 

재림 때에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들어가는 
사람은 누구인가?

등잔만 준비한 처녀들은
들어가지 못한다.

등잔 뿐 아니라 기름까지
준비한 처녀들만
들어가게 된다.

등잔 뿐 아니라
기름까지 준비하는
성도는 어떤 삶의 모습을
보이게 될까?

유다서 1: 20-21절에서는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세상과 구별된 
믿음 위에 서서,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그 위에 그리스도의
긍휼을 바라고 구하는 것이
기름을 준비하는 삶일 
것으로 생각된다.

믿음이 종교생활이
되어서는 안되고 
예수님과의 교제를
누리고 즐기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것이 깨어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삶일 것이다.

 

<기도하기>

 

주님.

등잔만 준비했는데
모든 것을 준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도 
묻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문이 닫힐 때에야
비로서 깨달았습니다.

기름까지 준비했어야 함을...

그리고 그때서야 
깨달았습니다.

그때까지 자신은 
진정 단 한순간도
깨어 있지 못했음을...

그저 잠자고 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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