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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묵상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으십니까?

by 운석57 2019. 1. 18.

 말씀 강해

 

제목: 기도, 이제는 제대로 합시다.

 

말씀: 마태복음 6장 5~8절

 

"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오늘 말씀의 핵심은 사람 보이게 기도하지 말고 제발 나를 향하여 기도하라 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정말 기도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의 기도를 받는 하나님은 생각이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는 골방기도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진정 친밀한 사람이 아니면 골방 기도는 정말 어려운 것이라 합니다.

 

24시간 주님을 바라보자 라고 설교하니

 

 

그렇게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냐 라는 질문을 많이 받으신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현실적으로 가능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겠다는 믿음이 있는냐 하는 믿음의 문제이며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고 싶어하는냐 하는 갈망의 문제라고 합니다.

 

주님은 분명 내 안에 거하라 라고 하셨습니다.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은 늘 거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정한 시간 동안만 거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친밀한 관계가 맺어지면 늘 주님을 생각하고

 

바라보는 일이 자연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즉 24시간 주님을 바라보는 것은 시간이나 여유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문제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5절에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

 

라고 말씀하셨는데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으로 살라는 권유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도하는 복을 주셨습니다.

 

기도의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기독교인의 행동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면서 골방 기도가 없다면 그것은 허사입니다.

 

골방 기도가 먼저 이뤄진 후 순종으로 행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만큼 강력한 사람, 개혁적인 사람, 실천적인 사람이 없습니다.

 

어떤 학자들은 개인적인 영성과 사회적인 영성을 구분하는데

 

 

이것들은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입니다.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는 가지라 네가 내안에

내가 네 안에 거하면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에서

예수님은 포도나무이고 우리는 가지라고 말씀하신 것은 개인적 영성이며

많은 열매를 맺는다라고 말씀하신 것은 사회적 영성입니다.

 

그러므로 이 두가지는 하나입니다.

 

기도가 없으면 왜 안되는지를 아셔야 합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나라가 아닙니다.

 

죄와 마귀가 왕 노릇하는 세상입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가르치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주기도문입니다.

 

주기도문으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하나님 뜻을 알고 싶으십니까?

 

주님이 주기도문에서 다 가르쳐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하실 것인지

 

앞으로 이 땅에 하나님이 무엇을 이루실 것인지 다 알려주셨습니다.

 

주기도문을 어려서부터 너무 많이 외우다 보니 무감각해졌습니다.

 

솔직히 기도를 못하고 사시는 성도님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나라를 위한 기도는 고사하고 자신의 문제도 기도하지 못하는 분이 있으실 줄 압니다.

 

더 나아가 기도에 대한 믿음 다 무너진 분들도 있으실 것입니다.

 

예수 믿으시면서 이렇게 기도하다가 인생이 끝나도 되겠습니까?

 

제자들도 그랬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기도에 능력이 없음을 알았고 그래서 주님께 기도를 가르쳐달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하면 됩니다.

 

주님. 기도를 가르쳐주세요. 기도생활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주님께 기도하십시오.

 

 

시간이 지나고 나면 기도가 없어서 하나님의 역사도 없었음을 알게 됩니다.

 

내가 다시 올 때 믿는 자를 보겠는가 하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믿는 자란 낙망하지 않고 기도하는 자를 말하십니다.

 

요즘과 같은 시국일수록 낙망하지 않고 기도하는 성도가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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