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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묵상

천사도 부러워하는 감사

by 운석57 2019. 2. 5.

강해 제목: 감사의 씨를 심으십시요

 

설교자: 유기성 목사님

 

말씀: 갈라디아서 6장 7~9절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는 감사만이 남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구원받은 사람들의 특징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때 가서 감사하지 말고 지금부터 감사하면 더 좋지 않을까요?

 

오늘 말씀에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죄를 심으면 죄를 거두게 되고

 

불평을 심으면 불평을 거두게 되고

 

미움을 심으면 미움을 거두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심고 거둠의 원리를 보면

 

작은 것을 심고 많이 거두게 됩니다.

 

그러므로 만약 죄를 심을 경우 

 

조그만 죄를 심었는데

 

엄청난 죄를 거두게 되니 매우 심각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의 실험을 해보시기를 제안합니다.

 

감사를 심어보십시요.

 

지금 감사를 심으면 5~10년 후 감사의 꽃이 피게 되고

 

한 20년 후에는 많은 열매가 맺어지지 않겠습니까?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성경에서 심은 대로 거둔다고 말씀하시니

 

자신이 거두고 싶은 것을 심어야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감사를 거두고 싶다면 당연히 감사를 심어야 하겠지요.

 

그런데 감사할 일이 있어서 감사하는 것, 물론 그것도 중요하나

 

누구나 이것은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감사할 수 없는 일에 대해 감사하는 것, 이것은 믿음이 없이는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역경을 감사하고 고난을 감사하는 것은 믿음의 성도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천사는 24시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렇게 찬양을 하는 천사도 하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고난 중에 찬양하는 것입니다.

 

천사는 고난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고난 중에 찬양하는 것을 천사도 부러워한다고 합니다.

 

성도에게도 고난 중의 찬양은 이 세상을 사는 짧은 동안만 허락되는 일입니다.

 

하늘 나라에는 고난이 없으니까요.

 

지금부터 거두고 싶은 것을 심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것이 어려움 가운데서 감사를 심고 찬양을 심는 것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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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요즘은 주님이 어려움에 대한 관점을 바꾸시는 말씀을 계속 주십니다.

 

성도에게 마음이 가장 중요한데

 

마음이 문제로 인해 어지럽고 동요가 있으면

 

주님이 역사하시기 어려우므로

 

문제 가운데 평온할 수 있는 길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문제만 묵상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묵상하라고 하시더니

 

이제는 문제를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저로 순종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