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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출애굽기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by 운석57 2021. 6. 6.

2021.06.04(금) 큐티: 시편 4:1-8

 

<묵상하기>


시편기자는 하나님이
의의 하나님이심을
강조하고 있다.

즉 그가 당한 불의 가운데 
정의를 세우시기를
간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가 당한 불의는 무엇인가?

인생, 즉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헛된 일을 모의하고
거짓된 말로 모함하여 
그에게 고통과 시련을 주었다.

그렇게 권력을 함부로
휘두르는 사람들을 향해
시편 기자는 나의 기도를
하나님이 응답하시니
너희는 잠잠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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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많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가
누구냐고 떠들어 댄다.

이 시편에서 기자가 
말하는 선은 
곡식과 새포도주이다.

즉 많은 사람들이 누가
우리에게 양식과 포도주를
주어 먹고 마시게 하겠느냐고
한탄한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사람들과는 다르게
시편 기자는 곡식과 
새포도주를 구하는 대신
주의 얼굴을 그에게
비춰주시기를 간구하고 있다.

민수기 6: 24-25에 보면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라고 하였다.

즉 사람들에게 항상
은혜와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는 하나님께 시편 기자는
은혜를 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기쁨이 곡식이나 새 포도주 보다 
더욱 마음을 충만하게 
하는 줄을 알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나님께 은혜를
구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응답하실 것을
확신하므로 오늘 밤도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한다.

쉬지 않고 주께 
기도하는 자는  
평안히 눕고 
잘 수 있게 된다.

그것이 하나님이 그의
기도에 응답하셨다는 
징표요 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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