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거와 말을 의지하나...

2021.07.30(금) 큐티: 시편 20:1-9

 

<묵상하기>

이 시편은 암몬과 아람 연합군과의
전쟁을 앞두고 다윗이 지어서
백성들에게 부르게 한 시편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전쟁은 여러 면에서
이스라엘에게 불리하였다.

일단 병거나 말, 즉 전쟁
무기에 있어 대적들이 
우위에 있다.

또한 상대는 연합군이니
숫적으로도 불리하다.

그러나 이스라엘에게는
하나님이 있다.

그 하나님이 성소에 
임재하셔서 그들을 
직접 도우신다.

또한 이스라엘에게는
하나님이 기름부어 세운
왕이 있다.

그는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제사에서 항상 
신실한 사람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승리의 개가를 부르고,
승리의 깃발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우게 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기도하기>

 

주님.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제가 가진 병거와 말을 
세고 있는 저를 용서하소서.

그 병거와 말은 결국 저를
비틀거리게 하고 
엎드러지게 할 것입니다.

주를 의지하면
주의 손이 붙드사
비록 넘어질지라도
아주 엎드러지지 
않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넘어져도 바로 일어설 수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