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큐티/욥기

하나님 앞에서의 탄식은 절대 무익하지 않다

by 운석57 2021. 10. 30.

2021.10.30(토) 큐티: 욥기 15:1-16

 

<묵상하기>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다시 등장하였다.

그가 욥에게 전하는
말을 요약하면, 
욥은 혼자만 지혜있는
것 처럼 떠드나, 그는 
전혀 지혜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욥의 탄식은 무익할 뿐더러, 
하나님을 향해 불충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적용하기>

 

고난을 당해 그 고난 
가운데 넘어져 그냥 
있는 것 보다, 혹은 
절망에 빠져 삶의 소망을
그냥 놓아버리는 것 보다,
때로 원망하더라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 
탄식하고, 질문하는 것을
하나님이 더 기뻐하심을 
우리는 시편들을 
통해 많이 보았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 탄식을 찬양으로,
그 고통과 슬픔을 감사와
기쁨으로 변화시켜 주신다.

즉 많은 시편들을 통해
우리는 밤이 새도록 울며 
탄식하던 시편 기자가 
아침이 되었을 때 
그 눈물과 탄식이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찬양으로 바뀌어
있는 장면을 목격하였다. 

욥의 눈물과 탄식도
마찬가지이며, 우리의
눈물과 탄식도 
그럴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