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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욥기

엘리후는 과대망상증인가?

by 운석57 2021. 12. 17.

2021.12.17(금) 큐티: 욥기 36:1-15

 

<묵상하기>

 

엘리후는 자신이 하나님을
대신하여 욥에게 말을 
들려 준다고 하였다.
 
그리고 자신을 가리켜 
온전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 부른다.

자신감이 지나쳐서 
과대망상증으로
보일 정도이다.

어떻게 지금까지 
하고 싶은 말을
참았는지 놀라울 정도이다.

엘리후는 누군가 
고난의 사슬에 
단단히  묶어 있다면,
자신의 죄를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나님이 고난을
주심은 그의 죄를
깨닫케 하려는 것이므로.......

그러나 불경한 사람들은
고난에 대해 분노를 품고
하나님께 죄를 자복하지도,
도와달라고 부르짖지도
않는다고 하였다.

욥이 바로 그러한 
불경한 사람에
속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욥의 고난은 그동안
욥이 사람들에게 
기대하고 의지한 것이
있었다면, 모두 내려놓게
하는 계기가 된 것은 분명하다.

고난은 옥석을 구분하는
기회가 된다는 말이 있다.

욥 또한 그러한 과정을
거쳐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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