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2(토) 큐티: 누가복음 12:1-12
<묵상하기>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잘못된 가르침을
누룩에 비유하셨다.
적은 량의 누룩이 밀가루
반죽을 크게 부풀리듯,
바리새인의 잘못된 행태가
유대 민족 전체를 죄악으로
이끄는 것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성도들이
자신의 작은 죄에도
민감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예수님의 진리가
숨겨지지 않는 것처럼,
바리새인들의 죄악 또한
숨겨지지 않을 것이다.
당시 유대인들은
바리새인들의 힘과
권세를 두려워했다.
그들의 눈 밖에 나면
출교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에게
대항조차 하지 못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몸을
죽일 수 있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을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라고 강조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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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부인할 수 없다.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시인하면
예수님도 하나님 앞에서
그를 시인하실 것이라
선언하셨다.
만약 예수님을 믿음으로
바리새인에게 핍박을 받아
고소를 당하게 되더라도
자신을 어떻게 변론할까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다.
성령에서 무엇을
말해야 할지를
모두 알려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일은
실제로 일어났다.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다가
체포되었는데, 그때
그들은 담대하게
자신을 변론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