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4(월) 큐티: 누가복음 21:1-9
<묵상하기>
예수님은 성전에서
말씀을 전하실 경우,
헌금함 앞에서 서서
말씀을 전하시곤 하셨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사람들이 헌금함에
헌금을 넣는 것을
보시게 된 것 같다.
그리고 가난한 과부가
내는 헌금이 다른 어떤
사람들의 헌금 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셨다.
다른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의 극히 일부를
넣으면서도 때로 당당하게,
때로 자랑스럽게 넣었다.
그러나 과부는 생활비
전부를 헌금함에 넣으면서도
부끄러워했다.
그 과부는 왜 그렇게
자신이 가진 전부를
헌금하였을까?
그 여인은 하나님께
정말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가진
것을 전부 드렸다.
생활비 전부를 헌금하면
무엇으로 생활하나?
그것은 우리의 걱정일 뿐,
그 과부는 그것조차
걱정하지 않았다.
그저 전부를 드리면서도
너무 적어서 하나님
앞에 부끄러워했다.
그러한 마음을
예수님은 귀하게
여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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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성전을 나오면서
제자 중 어떤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전이 매우
아름답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예루살렘 성전이
자랑스러웠던 것이다.
그 이야기를 들으시고
예수님은 충격적인
말씀을 하셨다.
때가 되면 이 성전이
돌 하나 남지 않고
다 무너져 없어질
것이라고 예언하셨다.
제자들은 그 말씀을
듣고 너무 놀랐다.
그리고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진다면, 그 날은
세상이 멸망하는 날일
것이라 생각했다.
그처럼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성전이
영원할 것이라 믿었다.
그래서 제자들은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는 세상 끝날에는
무슨 징조가 있을지
질문하였다.
예루살렘 성전은 실지로
주후 70년 경에 로마에 의해
완전히 무너졌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때
일어날 일을 말씀하시지 않고,
세상 종말에 일어날
징조를 알려주셨다.
종말의 때가 이르면
많은 적그리스도가
나타날 것이며 난리와
소요의 소문이 난무할
것이나 아직 끝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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