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강한 유혹

2022.03.26(토) 큐티: 누가복음 23:33-43

 

 

<묵상하기>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집중적으로
조롱을 받은 것은
구원 사역에 
대한 것이었다. 

관리들은 예수님에게 
남을 구원하였으니 너도
구원하라고 조롱하였다.

군인들은 유대인의 왕이면 
너를 구원하라고 하였다.

군사를 불러 자신을
구원하라는 의미이다.

예수님 옆의 죄수는
네가 그리스도이면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고 하였다.

예수님의 구원 사역을 
그토록 깨뜨리고 싶은 
존재가 누구일까?

당연히 사탄이다.

사탄이 여러 사람들의
입을 빌어 예수님을
유혹하고 있는 것이다.

이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입을 사탄에게 빌려준
죄인들이었다.

그렇다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에게 가장 강한 
유혹이 무엇일까?

스스로 십자가에서
내려오시는 이적을
행하고 싶은 
유혹일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그 유혹을 이기셔야
했으며, 그리고 
마침내 이기셨다.

그것은 반드시 
성취되어야 할
하나님의 뜻이며, 
창조 이래 숨겨진 구원의 
비밀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비록 
못이 박힌 발이었으나, 
그 못 박힌 발로 마침내
뱀의 머리를 밟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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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옆의 죄수 중 하나는
십자가에 달려서도, 그 악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나 나머지 한 죄수는
예수님께 하나님 나라에
임하실 때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간청하였고 
그는 예수님과 함께
낙원에 있는 사람이 되었다.

예수님은 나중 된 자가
먼저되고 먼저 된자가
나중 될 수 있다고 하셨다.

구원받은 이 죄수야 말로
나중된 자의 대표적인
케이스가 아닐까?

마감 시간 직전에 구원의
줄을 잡은 나중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