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다시 일어나...

2022.04.06(수) 큐티: 에스라 5:1-17

 

<묵상하기>

 

거짓된 말로 인해 
중단된 예루살렘 성전은
그대로 방치되었다.

그동안 페르시아의
왕이 바뀌었고,
강 건너편의 총독과 
동관들도 바뀌었다.

제법 세월이 흐른 것이다.

이 기간 유대 백성은
생업에만 집중할 뿐
성전 건축은 놓아버렸다.

그래서 하나님은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를 
보내셨다.

두 선지자가 성전의
재건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니 제사장인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다시 일어났다.

그래서 성전 재건은
다시 시작되었다.

그러자 강 건너편
총독과 동관들이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시찰을 나왔다.

그러나 하나님이 
유대인들을 돌보셔서
총독과 동관의 마음이
완악해지 않도록 하셨다.

총독과 동관은 
다리오 왕에게
예루살렘 동정에 대한
긴 보고서를 보냈다.

핵심 내용은 고레스 원년에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축하라는 조서를
내린 적이 있는지를 
확인해달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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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거짓이 오래도록
승리하도록 두시지 않는다.

그렇더라도 하나님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믿는 자들이
먼저 능동적으로 
움직이기를 바라신다.

오래 넘어져 있었지만
스룹바벨과 예수아를
필두로 유대 백성은
다시 일어났다.

하나님은 상황을
바꾸셨다.

하나님은 왕과 총독을
바꾸셨고, 선지자들을
보내셨다.

그러나 일어서는 것은
그들 스스로 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은 스스로
다시 일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