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7(목) 큐티: 에스라 6:1-12
<묵상하기>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을 위해
성실히 준비하셨다.
바벨론이 멸망한 후
갈대아 지역을 통치한
사람은 메대왕 다리오였다.
다리오 왕은 다니엘을
사자굴에 집어넣기도
했으나, 그를 3명의
총리대신 중 한 사람으로
세웠던 왕이다.
이때 다니엘은 오래된
문서를 통해 이스라엘의
회복이 가까웠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께
회개의 기도를 올린다.
다리오는 약 2년간
통치하였고 다음에
갈대아 지역의 통치자가 된
사람은 바사왕 고레스이다.
이 고레스왕이 조서까지
내려서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을 명령한 왕이다.
고레스가 왜 그렇게
예루살렘 성전 건축에
적극적이었을까?
다리오 왕은 짧은 기간
집권하였으므로
총리대신까지 했던
다니엘의 영향력이
고레스왕 때까지 이어졌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고레스 왕 때로부터
약 170-200년 전에
기록된 이사야서에는
고레스 라고 이름까지
지명하여 그를 기름
부은자로 세워
이스레엘을 회복하게
하신다고 예언되어 있다.
이사야서에 고레스라는
이름이 정확히 예언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준
사람이 과연 누굴까?
다니엘이 아니었을까?
고레스는 자신이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할 사명을
부여받은 사람으로
인식했을 것이다.
그래서 그냥 말로만
재건을 명하지 않고
조서까지 작성하여
기록을 남겼다.
이 또한 다니엘의
충언을 받아드린
결과일 수 있다.
그 조서가 훗날
다리오 대왕이 예루살렘
재건을 승인하는 것은
물론 재정적으로 전폭
지원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여기서도 우리는
여호와 이레를
느낄 수 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준비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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