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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창세기

태초에....

by 운석57 2022. 8. 1.

2022.08.01(월) 큐티: 창세기 1:1-13

 

<묵상하기>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기 전,
온 세상에는 혼돈과 공허와 
흑암 뿐이었다.

하나님의 빛이 비추시지 않으면,
우리의 영혼도 그와 같을 것이다.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우리 영혼을 채우게 
될 것이다.

어둡고 매우 혼돈스러운데, 
거기에 공허하기까지 하다.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영혼이 어둡고 혼란하며
공허한 이유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빛이 
비추시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

질서, 충만함, 밝음이
있게 된다.

하나님은 빛을 보시고
좋아하셨다.

우리 영혼에 하나님의 
질서와 충만함과 
밝음이 있으면 ,하나님은 
좋아하실 것이다. 

그런데  이 빛은 
발광체로 인한 
빛이 아니다.

아직 해, 달, 별이
창조되지 않았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에서
비롯된 빛이다.

하나님은 빛과 어둠을
구분하시고 빛을 낮,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첫째 날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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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물로 덮여
있었나 보다.

하나님은 물과 물 사이에
궁창을 두셨다.

그리고 물을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로
나누셨다.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셨다.

궁창 위의 물은 노아의
홍수 때 땅에 쏟아져 내려
세상을 멸망시킨 
그 물이라고 한다.

둘째 날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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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궁창 아래 물, 
즉 하늘 아래 물을
한 곳에 모이게 하신 후,
뭍이 드러나도록 하셨다.

뭍을 땅,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셨다.

땅과 바다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 

땅이 생기자 하나님은
땅에 씨를 맺는 식물과
씨가 든 열매 나무들을
종류대로 땅 위에 내라 하셨다.

그 식물들은 모두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

셋째 날이 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