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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누가복음101

하나님께 가장 작은 일 2022.02.14(월) 큐티: 누가복음 12:22-34 키를 한 자 더하는 일은 아무리 염려한다고 이루어지지 않는다. 즉 사람에게는 가능하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그 일이 가장 작은 일이라고 한다. 그러니 하물며 먹는 일, 입는 일은 얼마나 작은 일이겠는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러한 것들이 모두 필요한 줄을 아시므로 공급해 주실 것이다. 우리는 그저 주시는 대로 족한 줄을 알면 된다. 그러면 무엇을 구해야 하는가? 그의 나라를 구해야 한다. 그 나라가 우리 생명을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의 나라를 구하는 것은 자신의 소유물을 쌓기 위해 창고를 짓는 것이 아니라, 소유물을 팔아 자선을 베풀고 창고를 비우는 것이다. 2022. 2. 14.
영적 부요함 2022.02.13(일) 큐티: 누가복음 12:13-21 오늘 말씀에 등장한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자 나온 사람이 아닌 것 같다. 그는 예수님의 권위를 빌어 자신의 유산상속의 문제를 해결하기 원했다. 그는 예수님에게 유산상속 집행관의 역할을 기대했던 것이다. 이유가 어찌되었든 유산상속에서 배제된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누구든 그 억울함에서 자유롭기 어려울 듯 하다. 그래서 그의 온 마음과 생각은 유산 배분에 갇혀 있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예수님을 믿어 구원에 이르라고 설교를 하시는데 현실적인 문제를 들고 나온 것이다. 예수님은 그가 자신을 유산 집행관으로 삼는 것을 책망하셨다. 그리고 그에게 탐욕을 버리라고 하셨다. 형제의 것을 빼앗겠다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몫을 찾겠다는 것인데 그것도 탐욕인 것.. 2022. 2. 13.
누룩과 같은 바리새인들의 죄 2022.02.12(토) 큐티: 누가복음 12:1-12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잘못된 가르침을 누룩에 비유하셨다. 적은 량의 누룩이 밀가루 반죽을 크게 부풀리듯, 바리새인의 잘못된 행태가 유대 민족 전체를 죄악으로 이끄는 것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성도들이 자신의 작은 죄에도 민감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예수님의 진리가 숨겨지지 않는 것처럼, 바리새인들의 죄악 또한 숨겨지지 않을 것이다. 당시 유대인들은 바리새인들의 힘과 권세를 두려워했다. 그들의 눈 밖에 나면 출교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에게 대항조차 하지 못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몸을 죽일 수 있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을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라고 강조하신다. --------------------.. 2022. 2. 12.
편토장한 무덤 2022.02.11(금) 큐티: 누가복음 11:37-54 유대 백성들은 율법 외에도 율법에 없는 세부조항들을 만들어 지키며 그것을 장로들의 전통이라 불렀다. 식사 전에 손을 씻는 정결의식도 그에 속한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러한 정결의식을 지키지 않으시고 식사를 하시니, 예수님을 초대한 바리새인이 이를 의아하게 생각했다. 그러자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향해 겉만 깨끗이 하지 말고 속도 깨끗이 하라 말씀하셨다. 즉 정결의식을 통해 겉이 깨끗해진 것을 자랑하지 말고,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고 사람을 사랑함으로써 속을 깨끗이 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바리새인들이 성전에 제물과 십일조를 율법에 따라 바쳤으나, 그것은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일 뿐, 그 안에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결여되어 있었다. 이를 지적하신 .. 2022.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