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열왕기상59 다윗의 생의 마지막 순종 2024.04.03(수) 큐티: 열왕기상 1:28-37 *다윗의 생의 마지막 순종* 다윗은 침상에 누워 아비새에 의지하여 하루 하루를 산송장처럼 보내고 있었다. 밧세바와 나단의 말이 그런 다윗을 일으켜 세웠다. 다윗은 밧세바를 다시 불러 이전에 자신이 그녀에게 했던 맹세를 재확인하였다. 그것은 솔로몬에게 왕위를 계승하겠다는 맹세였다. 그리고 그 맹세를 하나님의 이름으로 지킬 것을 약속하였다. 그에게 하나님은 살아계시는 분이다. 그리고 모든 환난 가운데 그의 생명을 구한 실제적인 분이시다. 다윗은 그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솔로몬을 다음 왕으로 세울 것을 맹세하였다. ------------------------- 다윗은 제사장 사독, 선지자 나단, 그리고 왕의 호위대장 브나야를 불렀다. 이들은 압살롬의 반.. 2024. 4. 3. 나단과 밧세바 2024.04.02(화) 큐티: 열왕기상 1:11-27 *나단과 밧세바* 선지자 나단이 아도니야가 왕위에 오르려는 움직임을 보였다는 것을 알았다. 나단은 솔로몬이 태어났을 때, 다윗에게 하나님이 솔로몬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전했던 사람이다. 그때 하나님은 나단을 통해 솔로몬에게 "여다디아", 즉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라는 의미의 이름을 주셨다. 이는 하나님이 솔로몬을 택하셨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솔로몬을 택하셨다는 것은 유다 전역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었다. ------------------------ 나단은 즉시 솔로몬의 모친인 밧세바를 찾아갔다. 그리고 아도니야가 왕위에 오르는 잔치를 벌이고 있음을 알렸다. 아도니야가 왕이 되면 밧세바와 솔로몬은 죽은 목숨이다. 아도니야가 다음 왕으로 선택되었던 솔.. 2024. 4. 2. 다윗이 늙은지라 2024.04.01(월) 큐티: 왕상1:1-10 *다윗이 늙은지라* 다윗의 나이가 많아졌다. 대략 70세인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평균 수명이 오십 전후라 하니 다윗은 장수한 편에 속한다. 몸이 찬 것은 나이가 들었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이다. 아마도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그럴 것이다. 다윗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이불을 덮어도 몸이 따뜻해지지 않았다. 만약 이러한 변화가 나타났다면, 죽음이 다가옴을 받아들이고 나라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바른 길이다. 그러나 다윗의 신하들은 젊은 처녀를 구해 다윗을 봉양하게 함으로써 다윗의 기력을 회복시키려 했다. 다윗 시대에 누리고 있는 자신들의 영화가 계속되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국을 탐문하여 수넴 처녀 아비삭을 왕께 데려왔다. 수넴은 잇사갈 .. 2024. 4. 1. 이전 1 ···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