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큐티/예레미야65

모압은 누구인가? 2020.10.14(수) 큐티: 예레미야 48:1-25 모압 족속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후 낳은 첫째 아들의 후손들이다. 그들이 정착한 땅은 비옥하고 샘이 많아 농사가 잘되었으며 그로 인해 생활이 풍족하였다. 또한 이민족의 침입을 받지 않아 비교적 평온하게 살아왔다. 그런데 평온과 번영이 그들을 죄악으로 이끌었다. 모압은 그모스를 숭배하였는데 그모스 숭배 사상은 잔인하고 난폭한 것으로 인신제사를 기본으로 하였다. 하나님은 모압이 멸망하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단 하나의 성읍도 남지 않을 것이며 그들의 비옥한 땅은 황폐해질 것이라고 선포하셨다. --------------------- 모압이라 하면 나오미의 며느리인 모압 여인 룻이 떠오른다. 룻은 남편이 죽은 후 그모스로 회귀하는 것을.. 2020. 10. 14.
여호와의 칼은 쉬지 않으신다 2020.10.13(화) 큐티: 예레미야 47:1-7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바벨론이 강성하기 전 이미 블레셋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게 될 것임을 예언하셨다. 블레셋과 동맹을 맺고 있던 두로와 시돈도 패망함으로써 다 함께 멸망하게 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이 예언은 역사 속에서 현실이 되었다. 블레셋의 대표적인 성읍인 가사와 아스글론은 모두 폐허가 되고 황폐하여 마치 대머리와 같이 될 것이며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몸베기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울부짖을 것이나 여호와의 칼은 그들이 멸망할 때까지 쉬지 않으실 것임을 선포하신다. 블레셋은 악하고 잔인한 민족으로 늘 하나님께 대적하여 이스라엘을 괴롭혀 왔다. 그래서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이의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하나님은 노하기를 더디하.. 2020. 10. 13.
애굽의 미래는 나일 강이 출렁임 같도다 2020.10.11(일) 큐티: 예레미야 46:1-12 여호야김 왕 제 4년에 애굽은 이미 갈그미스 전투에서 바벨론에게 패해서 힘을 잃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 패망하여 황폐해진 후에도 유대 백성들은 여전히 애굽이 자신들을 구원해줄 나라로 의지하고 있었다. 그러한 사람의 대표가 유대 백성들 뿐 아니라 예레미야까지 끌고 애굽으로 내려간 요하난의 무리라고 볼 수 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애굽이 어떻게 멸망하게 되는지를 말씀하신다. 애굽은 전쟁에 나가 싸우나 용사들 중 대부분이 두려움으로 가득차 도망하기 바쁘다. 그러나 아무리 발이 빠른 용사라 해도 도망하지 못하고 모두 죽게 된다. 죽음을 위해 준비하는 유향을 취하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 2020. 10. 11.
바룩을 향한 하나님의 위로 2020.10.10(토) 큐티: 예레미야 45:1-5 오늘 말씀은 예레미야 36절의 말씀으로 다시 돌아가 기록하고 있다. 여호야김 제 4년에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셔서 그동안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신 내용을 모두 두르마리에 기록하라 하셨다. 그때 예레미야는 갇혀 있었으므로 서기관이며 예레미야의 오랜 동역자인 바룩으로 하여금 대신 기록하게 하고 고관들 앞에게 말씀을 낭독하게 했었다. 그리고 여호야김 왕은 그 두루마리가 한 장씩 읽힐 때마다 그 장을 칼로 베어내어 불태웠다. 그때 하나님은 유대의 미래에 대해서만 말씀하신 것이 아니었던 것 같다. 바룩에 대해서도 특별한 말씀을 전하게 하셨던 것으로 보인다. 바룩은 신실한 사람이었으며 명망이 있는 집안의 사람이었다고 한다. 특히 예레미야의 동역자로 오래.. 2020.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