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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예레미야65

누구의 말씀이 진리인가? 2020.10.09(금) 큐티: 예레미야 44:20-30 예레미야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은 계속 되었다. 유대 백성들이 오랫동안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 동시에 이방 산당에서 분향을 하였으므로 그들의 두 마음으로 인해 바벨론에 의해 심판을 받았다. 그런데 이제는 아예 하나님을 떠나 애굽의 신에게만 분향을 할 것이라 맹세한다. 왜냐하면 그들에 눈에는 애굽이 세상에서 가장 강하며 부유한 나라로 보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세계의 질서를 개편하고 계심을 깨달지 못했다. 하나님은 그들의 맹세대로 될 것이라 말씀하신다. 그들의 서원대로 애굽에 사는 유대인 중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이 남아 있지 않게 될 것이라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곧 바벨론 왕에게 애굽왕 호브라를 넘겨 주실 것이므로 애굽에 사는 유대.. 2020. 10. 9.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있다 2020.10.08(목) 큐티: 예레미야 44:11-19 하나님은 애굽 땅에 살기를 고집하는 자들은 모두 애굽 당에서 칼과 기근에 망하되 한 사람도 남김없이 모두 멸망하게 된다고 하셨다. 그런데 이 말씀을 들은 유대 백성들은 어떠한 후회나 반성을 보이지 않았다. 유대 남자들 뿐 아니라 다른 신에게 분향하던 여인들까지 나서서 예레미야에게 대적하였다. 그들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전하는 어떠한 말씀도 듣지 않겠다고 하였다. 예루살렘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던 그대로 하늘의 여왕, 아스다롯에게 절하며 제사를 드릴 것이라 말한다. 아스다롯를 숭배하고 제사를 드릴때는 풍요와 안락을 누렸으나 그에 대한 분향을 끊으니 모든 칼과 재난과 기근이 닥쳤다고 주장한다. 그 신이 누구이든 자신들에게 풍요의 복만 내려준다면 그를 경배하.. 2020. 10. 8.
패망의 이유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 2020.10.07(수) 큐티: 예레미야 44:1-10 하나님이께서 예레미야에게 임하셔서 말씀하셨다. 유대 백성이 대대손손 우상을 섬기므로 하나님이 끊임없이 선지자들을 보내 그런 악행에서 떠나라는 말씀을 전하였다. 그러나 유대는 듣지 않았으며 돌이키지 않았다. 하나님은 그에 대한 심판으로 유대 성읍과 예루살렘을 폐허와 황무지가 되게 하셨다. 그런데도 유대 백성은 황폐한 유대 땅에서 머물러 살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애굽으로 들어가 애굽의 신들에게 분향하는 악행을 되풀이 하고 있다. 자신들이 왜 패망하였는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이제 하나님은 그들의 멸절에 대해 말씀하시며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 저주와 수치 거리가 되게 하신다고 경고하신다. 주님. 오늘 말씀에서 무엇이 잘못인지도.. 2020. 10. 7.
오만한 자 2020.10.06(화) 큐티: 예레미야 43:1-13 애굽으로 가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듣자 마자 요하난의 무리들과 백성들은 예레미야에게 거짓말이라고 외치며 자신들을 바벨론에게 넘기려 한다고 모함하였다. 애초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는 마음이 없었으므로 당연한 반응이다. 성경은 이들을 향해 오만한 자라고 부른다. 즉 말씀을 들으려는 마음이 없거나 말씀을 들어도 순종하지 않는 사람을 교만한 자, 오만한 자라 한다. 시편 1편에서는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쫒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다고 하였다. 내가 서있는 길이 내가 가는 길이며 내가 앉아 있는 곳이 내 마음이 있는 곳이다. 요하난의 무리들은 이미 애굽을 향하는 길에 서 있었으므로 죄인의 길을 가고 있었으..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