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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예레미야65

때가 이른 타작마당 2020.10.26(월) 큐티: 예레미야 51:25-40 성경에서는 심판할 때를 추수 때라 부른다. 그리고 심판을 타작마당에 비유한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멀지 않아 바벨론의 추수 때가 이르리라 한다. 그런데 바벨론에 대한 추수는 때가 이른 타작마당과 같다고 말씀하셨다. 추수한 곡식은 타작을 통해 알곡과 쭉정이를 구분하여 알곡은 걷어들이고 쭉정이는 불에 태우게 된다. 때가 차서 추수를 해도 쭉정이가 많은 법이다. 하물며 때가 일러서 타작을 하면 쭉정이가 얼마나 많을 것인가? 거의 모두 태워지게 될 것이다. 지금 바벨론은 세상을 멸망시키는 멸망의 산이라 불린다. 그러나 그 산은 불탄 산이 될 것이라 하신다. 그 땅이 완전히 황폐해져서 모퉁잇돌이나 기촛돌 조차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때로부터 70년 후.. 2020. 10. 26.
너는 나의 무기라 2020.10.25(일) 큐티: 예레미야 51:15-24 바벨론은 자신의 손으로 만든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금장색으로 도색하여 결국 자기의 신으로 삼았다. 그러나 그 신은 살아있는 것이 아니기에 생기가 없으며 본질은 거짓이다. 야곱의 분깃이신 하나님은 그와는 다르시다. 그분은 살아계시는 분으로 능력으로 땅을, 지혜로 세계를, 명철로 하늘을, 그리고 목소리로 물이 생기게 하셨다. 그런 하나님이 야곱의 지파에게 "너는 나의 철퇴, 곧 나의 무기"라 하신다. 야곱의 지파는 하나님의 영적인 무기이다. 하나님의 영적인 무기인 야곱의 지파는 결국 바벨론을 분쇄하게 될 것이다. 그들의 무력에 맞서 승리하고 남녀노소 모두를 영적인 힘으로 압도하며 헛 것에 불과한 그들의 종교적인 체제도 무너뜨리게 될 것이다. 바벨론.. 2020. 10. 25.
하나님의 말씀은 들을 귀가 있어야 듣게 된다 2020.10.24(토) 큐티: 예레미야 51:1-14 예레미야는 애굽이 아직 강자로 군림하고 있으며 바벨론은 신흥국으로 겨우 발걸음을 띄기 시작했을 때 바벨론에 의해 유대가 멸망당하고 애굽 뿐 아니라 주변 족속들도 모두 멸망을 당할 것을 예언하였다. 그러므로 바벨론의 통치를 받아들이고 하나님이 유대를 회복시키실 때까지 기다리라는 말씀을 전하였다. 그러더니 이제 바벨론의 힘이 정점인 이 때에 바벨론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멸망에 대해 예언하고 있다. 바벨론은 하나님의 손에 들린 금잔이었으나 그 잔이 세상 사람들을 취하게 하였으므로 그 땅을 키질하여 비우게 하신다고 말씀하셨다. 바벨론의 멸망을 예언하는 이때는 이전에 예레이먀가 예언한 내용들이 모두 현실로 나타났으므로 바벨론 멸망에 대한 예언을 사람들은 믿.. 2020. 10. 24.
하나님의 칼 2020.10.23(금) 큐티: 예레미야 50:33-46 하나님의 칼이 자랑하는 자, 곧 바벨론 위에 떨어지니 지혜로운 자가 어리석어지며 용사가 여인과 같이 되고 모든 보물은 약탈물이 되며 비옥한 땅은 사막이 된다. 바벨론의 땅은 대대로 사람이 살지 않는 땅이 될 것이라 말씀하셨다. 실제로 1800년대 말 한 고고학자에 의해 바벨론 성이 발굴되기 전까지 바벨론은 2000년 이상 땅 속에 묻혀 있었다. 41절에서는 바벨론을 무너뜨릴 나라가 북쪽에서 온다고 하였는데 이는 페르시아를 의미한다고 한다. 또한 페르시아 이후의 세상에 대해서도 말씀하시는데 큰나라는 알렉산더 대왕이 통치하던 마케도니아이며 여러 왕은 로마를 의미한다고 한다. 바벨론을 무너뜨리는 나라는 요단 강가의 숲에서 사자가 뛰어나와 동물들을 기습하.. 2020.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