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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전도서21

성전에 나아올 때는..... 2022.12.16(금) 큐티: 전도서 5:1-9 해 아래 모든 것의 헛됨을 경험한 사람들의 눈은 성전을 향하게 된다. 그러나 전도자는 하나님께 나아갈 때, 발을 삼가라고 말한다. 세상으로부터 구별된 마음을 가지고 성전에 나아오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제사의 형식에 매달리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라고 하였다. 하나님은 제사보다 순종을 기뻐하신다. 따라서 형식에만 매달리는 예배는 세상의 다른 것들처럼 헛되고 무익한 것이다. ----------------------------------- 사람들은 성전에 나와서 말씀을 듣는 한편, 기도를 드린다. 그런데 세상 일에 대해 염려가 많고, 마음이 급하다 보면, 중언부언 기도할 수 있다. 전도자는 마음이 급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많을수록, 하나님의 말씀을 .. 2022. 12. 16.
헛된 삶의 유형들 2022.12.15(목) 큐티: 전도서 4:1-16 *헛된 삶의 유형들* 세상에는 학대 받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그 학대가 얼마나 심한지 살아있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나을 정도이고 차라리 태어나지 않는 것이 더 나을 정도이다. 그런데 학대 받는 사람에게 위로자가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어디에서도 참된 위로를 얻을 수 없다. ----------------------------------------- 세상에는 남과 경쟁하는 것이 삶의 목적인 사람들이 있다. 그는 남과의 경쟁에서 이기려고 모든 수고를 다한다. 그러나 그 수고는 헛될 뿐이다. 반면, 경쟁을 싫어하여 팔짱을 낀 채, 인생을 관망하거나 방관하며 사는 사람도 있다. 그 또한 헛된 인생이다. 따라서 균형 잡힌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경쟁심.. 2022. 12. 15.
사람의 몫 2022.12.14(수) 큐티: 전도서 3:16-22 *사람의 몫* 정의를 구현하는 것은 헛되지 않다고 주장할 수 있다. 그러나 세상의 정의란 얼마나 헛된 것인가? 정의를 행하고 정의를 판단한다는 법정에서조차 불의가 횡행하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시편의 말씀을 인용하여 세상에 의인이 없다고 하였다. 인간은 치우쳐 모두 무익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다고 일갈하였다. 이처럼 존재 자체가 불의한 자들이 정의와 불의를 심판한다고 하니, 그 재판이 헛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는 결코 헛되지 않다. 하나님은 정한 때에 반드시 의인과 악인을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 사람은 자신들이 짐승보다 우월하다고 여기나, 하나님은 .. 2022. 12. 14.
아무 것도 더하고 뺄 수 없다 2022.12.13(화) 큐티: 전도서 3:1-15 *아무 것도 더하고 뺄 수 없다* 솔로몬은 인생에 대해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지혜로 그것을 이루려고 수고하고 애쓰며 살았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 돌아보니 모든 것이 자신의 계획 대로 되는 것이 아니었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었다. 하나님의 때가 있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이 그 분의 때에 따라 아름답도록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이 계획을 세울지라도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사람이 어떤 일들을 계획할지라도, 결국 그 일은 하나님의 때를 따라 이루어져야 가게 된다. -------------------------------------- 사람이 그토록 수고하여 얻은 것이 무엇일까? 왜 그토록 수고하였는데 고통 만이 남게 .. 2022.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