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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전도서21

시기와 기회는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2022.12.27(화) 큐티: 전도서 9:11-18 사람은 외적인 조건을 보고 모든 일의 결말을 예측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그것을 합리적인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 생각과 다르며, 하나님은 길은 우리의 길과 다르다고 하였다 (사 55: 8-9). 만약 우리의 생각처럼 용사들이 반드시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라면, 목자인 다윗은 용사인 골리앗을 절대 이길 수 없었다. 전도자는 모든 시기와 기회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강조하였다. 외적 조건이 하나님 앞에서 헛됨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재난과 재앙도 마찬가지이다. 언제 재난과 재앙이 닥칠지 알 수 없다는 것 또한 인생이 가진 한계이다. 우리 인생에 재난과 재앙은 홀연히 닥친다. -------------------------.. 2022. 12. 27.
인생의 몫 2022.12.26(월) 큐티: 전도서 9:1-10 세상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어, 누구도 자신의 미래를 알 수 없다. 그러나 사람이 알 수 있는 분명한 미래가 있으니, 그것은 죽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죽는다! 살아있을 때는 사는 것이 전부인 듯, 악에 가득 차서 미친 듯이 살지만 결국 모두 한 곳으로 간다. 그래도 살아 있는 편이 죽은 것에 비해 낫다. 그래서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고 한다. 살아 있는 사람에게는 앞으로 선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아직 있기 때문이다. 아직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 어차피 죽을 헛된 인생이지만 지혜롭게 사는 길이 있다. 처음부터 전도자가 반복하여 강조하고 있는 바로 그 길이다. 매일 .. 2022. 12. 26.
두가지 난제 2022.12.22(목) 큐티: 전도서 8:9-17 *두 가지 난제* 전도자는 악인에 대한 심판이 속히 일어나지 않음에 의문을 가졌다. 심판이 속히 일어나지 않으므로, 악인이 죄를 짓는데 더욱 담대하게 됨을 한탄한 것이다. 이사야는 앞으로 오실 그리스도에 대해 예언하기를 그는 상한 갈대를 꺽지 않으시고, 꺼져 가는 불을 끄지 않으신다고 하였다 (사 42: 3). 그리고 그것이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정의를 세우는 길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세상 관점에서 본다면, 상한 갈대인 악인은 빨리 꺽여야 하고, 죄인인 꺼져가는 불은 속히 꺼져야 한다. 그것이 정의를 실현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악인과 죄인이 더욱 담대하게 악과 죄를 저지르는 것을 우리는 자주 목격하게 된다. 성경 가운데 .. 2022. 12. 22.
세상 권력을 대하는 자세 2022.12.21(수) 큐티: 전도서 8:1-8 *세상 권력을 대하는 자세* 오늘 말씀 서두에서 전도자는 누가 지혜자인가를 묻는다. 그리고 지혜자란 사물의 이치를 아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답한다. 이처럼 사물의 이치를 깨달은 지혜자는 항상 밝은 표정으로 살아간다. ------------------------------------------------ 그렇다면 지혜자는 권세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갖게 되는가? 전도자는 하나님께 순종하되, 세상의 권세, 즉 세상의 질서에도 순응하는 것이 지혜롭다고 말한다. 그리고 전도자는 세상 권세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왕 앞에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지혜로운 지를 설명하였다. 왕 앞에서는 성급하게 행동하지 말며, 왕의 뜻을 거슬러서 그의 심기를 어지럽히지 말라고 조언한다. .. 2022.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