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히브리서26 징계가 없다면, 친 아들이 아니다 2023.09.25(월) 큐티: 히브리서 12:1-11 히브리서 기자는 앞의 본문을 통해 고난을 인내하고 믿음을 지킨 허다한 사람들을 열거하였다. 히브리인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믿음의 인물들이다. 그래서 기자는 어떤 증인들의 경우는 그 이름조차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증인들보다 더 주목해야 할 분이 계시니, 예수 그리스도이다. 하나님이신 그 분은 십자가에 달린 저주받은 자라는 오명을 전혀 부끄러워 하지 않고 인내하셨다.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시는 기쁨을 바라보셨기 때문이다. 기자는 히브리인 성도들을 향해 어려울 때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끊임 없이 자신을 거역하는 죄인들을 오래 참으셨다. 박해을 견디지 못하고 배교하려는 히브리인 성도들을 향해 고난을 참은 성경 속 믿음의 .. 2023. 9. 27. 모세 이후 믿음의 주자들 2023.09.24(일) 큐티: 히브리서 11:32-40 히브리서 기자는 모세 이후, 여러 사사들, 그리고 다윗과 사무엘까지 이름을 들어 믿음의 대표자들을 언급하였다. 그러나 그 이후의 인물들에 대해서는 일일이 이름을 열거하지 않았다. 그들의 믿음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났는지만을 설명하였다. 우선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긴 사람으로는 사사들과 다윗을 들 수 있다. 특히 다윗은 여부스, 블레셋, 암몬, 아람 등을 믿음으로 이겼다. 믿음으로 사자의 입을 막은 사람은 다니엘이고, 불의 세력을 멸한 사람은 다니엘의 세 친구들이다. 믿음으로 칼날을 피한 사람은 사울의 칼을 피한 다윗과 악한 여인 이사벨을 칼을 피한 엘리야와 엘리사이다. 연약했지만 믿음으로 강해져서 전쟁에서 용감했던 사람에는 기드온, 입다 등의 사사가 .. 2023. 9. 27. 자녀를 축복하는 믿음 2023.09.23(토) 큐티: 히브리서 11:17-31 *자녀를 축복하는 믿음* 히브리서 기자가 꼽은 아브라함의 믿음은 두 가지 였다. 첫째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갈바를 알지 못한 채 떠난 것이다. 그리고 둘째는 오늘 본문에 나오는 대로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물로 드리려 한 것이다. 어떻게 아들까지 드릴 수 있었을까?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90세인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자신을 전능하신 하나님 (엘샤다이)라고 소개하셨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었다. 아브라함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이미 죽은 것과 같았던 자신과 사라의 몸에서 이삭을 나게 하셨듯, 이삭이 죽어도 다시 살리실 것을 믿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키워드를 들라고 하.. 2023. 9. 23. 믿음의 후손 아브라함 2023.09.22(금) 큐티: 히브리서 11:8-16 *믿음의 후손 아브라함* 드디어 믿음의 전당에 아브라함의 이름이 올려졌다. 대부분의 경우 믿음의 대표주자들을 들 때,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히브리서 기자는 특이하게 아벨로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에녹과 노아를 거쳐 아브라함에 이르렀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아니라, 믿음의 후손으로 소개된 것이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무엇으로 증명되었을까? 히브리서 기자는 아브라함이 나아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간 것으로 자신의 믿음을 증명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불확실한 미지의 세계를 향해 나아간 것이 그의 믿음을 증명하였다는 의미이다. 그는 익숙하고 편안했던 땅을 뒤로 하고, 약속의 땅으로 나아갔다. 그리고 약속의 땅에 도착하여 그곳에 .. 2023. 9. 22.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