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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히브리서26

거룩한 형제들아! 2023.09.04(월) 큐티: 히브리서 3:1-11 *거룩한 형제들아!* 대부분의 성도가 히브리서를 어렵게 느낀다고 한다. 나도 그렇다. 2019년에 히브리서를 큐티로 묵상한 바 있어, 두 번째 묵상 임에도 여전히 어렵게 느껴진다. 모든 성경에 대한 묵상이 한 번씩 끝나고 나면, 큐티 묵상이 쉬워질 것이라 기대했다. 그런데 그것은 나의 잘못된 기대였던 것 같다. 이사야 42: 10과 시편 96: 1에서는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라고 하였다. 이는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은 아무리 익숙한 찬양이라도 매일 새 노래처럼 불러야 함을 의미한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말씀 또한 아무리 익숙한 말씀이라도 매일 새로운 말씀처럼 묵상해야 하는 것 같다. 히브리서는 그리스도에 대해 가장 잘 정리한 성경이라고 하니 마땅히 그.. 2023. 9. 4.
복음에 유념하라 2023.09.02(토) 큐티: 히브리서 2: 1~9 *복음에 유념하라*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사람일지라도, 항상 복음에 유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의 풍랑, 풍조, 관념에 의해 헛되이 흘러 떠내려갈 수 있다. 성경에는 그런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 예수님의 제자였던 가롯 유다가 바로 그런 사람이었으며, 초대 교회의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 또한 그런 사람들이었다. 천사를 통해 모세에게 주신 율법도 순종하지 않으면 공정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직접 주신 복음인데 순종하지 않은 대가가 얼마나 크겠는가? 복음은 곧 구원의 말씀이므로 유념하지 않는 대가는 더욱 중대할 수 밖에 없다. 복음, 즉 구원의 말씀은 우선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전하여졌다. 그리고.. 2023.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