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5:16-23; 마가복음 15:16-23 큐티; 군인들이 예수를 끌고 브라이도리온 뜰 안으로 들어가서;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씌우고; 침을 뱉으며 꿇어 절하더라; 알렉산더와 루포의1 주도적 침묵 2024.02.19(월) 큐티: 마가복음 15:16-23 *주도적 침묵* 빌라도가 십자가형을 언도하자, 군인들은 예수님을 브라이도리온이라는 뜰 안으로 데려가 온 군대를 모았다. 브라이도리온은 총독 관저를 가리키기 위해 당시 사용되던 말이라 한다. 빌라도의 이름처럼 브라이도리온 역시 예수님과 예수님께 일어났던 모든 일이 역사적인 실제 사건 임을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앞서 예수님은 쇠조각이 박힌 채찍으로 채찍질을 당하셨기 때문에, 등의 뼈가 드러날 정도로 피부가 너덜너덜해지고 출혈이 심한 상태였다. 이렇게 죽을 만큼 채찍질을 가하는 이유는 먼저 죄수의 몸을 만신창이로 만들어 사형 집행을 수월하게 하기 위함이라 한다. 그렇게 채찍질로 몸이 만신창이가 되신 예수님에게 군인들은 자색 옷을 입히고 굵은 가시로 만.. 2024.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