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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요한 일-이-삼 서

아버지가 누군인지를 밝히며 살라

by 운석57 2022. 12. 23.

2022.12.23(금) 큐티: 요한일서 3:1-10

 

<묵상하기>

 

*아버지가 누군인지를 밝히며 살라*

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격을 갖추었기 때문에
자녀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으로 
그의 자녀가 되었다.

아버지를 아는 사람은
그 아들도 안다.

그렇듯이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를 알아 본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자녀가 된 사람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의로운 삶, 즉 정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

성도에게는 영화의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즉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 우리도
그리스도와 같이 변화될 
것이라는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와 같아지는
소망을 가진 사람이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어찌 불의하게 살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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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는 
죄가 없으신 분이시나,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오셨다.

이러한 진리를 믿어
예수 안에 거하게 된
사람은 죄를 짓지 않으려고
애쓰며 살게 된다.

예수를 닮아 살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님을 닮아 의롭게
살고자 한다.

의롭게 살다가 실족하더라도,
다시 일어나 의로운 삶을
살기 위해 애쓴다.

그렇다면 의롭게 살겠다는
마음이 없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는 마귀에 속한 사람,
즉 마귀의 자식이다.

그러므로 그가 누구의 
자식인가는 그의 삶의
모습에서 드러나게 된다.

 

<기도하기>

 

주님.

마귀의 자식은 멀리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리새인처럼 멀리
있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멀리 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도
의롭게 살겠다는 마음을 
내려놓는다면, 하나님을 
떠나 마귀에게 입양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마귀는 언제나
그러한 틈을 노리고 
있음을 봅니다.

매일 넘어져 마음의
괴로움과 번민이 심해도,
결코 예수님을 닮아 살려는
의지와 갈망을 버리지 않게 
도우소서.

아픈 손가락으로라도
하나님의 자녀로 
남아있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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