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9. 26 (목) 큐티: 시편 121:1-8
<묵상>
오늘은 평소 내가 좋아하는
말씀을 묵상한다.
말씀 암송 카드에 들어 있는 말씀이라서
눈을 감고 암송하곤 하였는데
1절만 암송해도 이상하게
위로가 되곤 했다.
힘들 때는 눈을 들어
산을 바라보기만 해도
된다는 의미로 여겨져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주었다.
시편에서 하나님이 졸지도 않고
우리를 지키신다는 표현을
여러번 본 것 같다.
우리가 하나님의 시야와 관심에서
놓여나는 순간은 단 한 순간도
존재하지 않음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것 같다.
그러나 앞에 나서지 않고
그늘이 되어 지키신다고 한다.
하나님이 단지 그늘만 되셔도
낮의 해나 밤의 달이 우리를 해치 못한다.
그런데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것은
우리의 영혼이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우리의 영혼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켜주심을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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