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큐티/잠언

부모의 것을 도둑질 하는 죄

by 운석57 2023. 12. 22.

2023.12.22(금) 큐티: 잠언 28:15-28

 

<묵상하기>

 

*부모의 것을 도둑질 하는 죄*

악한 관원은 주린
사자나 곰과 같이
백성을 압제한다.

악한 통치자는 
포학하여 사람의
피를 흘리는 것을
예사롭게 여긴다.

이러한 자들의 
권력과 권세는
결코 길게 가지
못한다.

백일천하이기 
십상이다.

자신이 판 함정에
스스로 빠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

성실하게 자신의 
토지를 경작하는 
사람은 풍족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방탕하게
사는 자는 반드시
궁핍함과 만나게 된다.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도 결국 형벌을
받게 된다.

속히 부하고자 
열심히 일하는 
것이 죄일까?

일반적으로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탐욕을 쫓는
사람이다.

탐욕스런 사람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온갖 
불의와 비리에 연루될
가능성이 크다.

----------------------------

사람의 낯을 보고
일을 처리하는 것,
즉 뇌물을 받고 
일하는 것은
불의한 행위이다.

한 조각의 떡을
얻기 위해 범법을 
저지르는 것 또한
용서 받지 못한다.

우리 말에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말이 있다.

굶는 것이 포도청 보다
더 무섭다는 말이다.

그러나 잠언 기자는 
굶는 것이 무서워서,
굶지 않으려고 
범법을 저지르는 
것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하였다.

----------------------------

한편, 부모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죄가
아니라고 하는 자는
멸망 받게 된다.

여기에는 물론 
부모에게 상속을 
요구하고 상속 
받은 재산을 
탕진한 탕자가 
해당된다.

그러나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에게
말씀하셨던 자식들도 
이에 해당된다.

즉 성전에 바치기로
서약했다는 것을
핑계로 부모를 
부양할 책임을
회피하는 자식도
해당된다는 의미이다.

-----------------------------

여호와를 의지하지
않고 자기 마음을
믿는 자도 불의한
자이다.

여호와를 의지하지
않는 것은 여호와를
믿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불의한 사람의 
전형이다.

따라서 구원을 얻지
못한다.

 

 

<기도하기>

 

주님.

속히 부하려는
마음을 갖지 않고,
자기 밭을 성실히
경작하는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그래서 한 조각 떡을 
위해 범법을 저지르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성실하게
살되, 저의 성실을
믿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저의 성실함 보다
주를 의지함이 
더 큰 일임을
깨달아 알게 
하소서.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 입니다.

'큐티 > 잠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묵시가 없으면...  (4) 2023.12.27
목이 곧은 자  (2) 2023.12.26
가증한 기도  (0) 2023.12.21
칭찬의 연단  (2) 2023.12.20
자랑은 질투의 초대장  (0) 202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