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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느헤미야

살기 어려워 돌아온 것이 아니다

by 운석57 2024. 9. 14.

2024.09.13(금) 큐티: 느헤미야 7:61-73

 

<묵상하기>

 

*살기 어려워 돌아온 것이 아니다*

족보가 확실한 사람이나
출신지가 확실한 사람들은
모두 유대 총독부 명부에
등록시켰다.

그런데 족보와 출신지가
모두 확실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런 사람들은 아무리
관대한 기준을 적용한다
해도 명부에 등록시킬 수
없었다.

특히 제사장 중에서 
계보에 이름이 없는 
사람들이 있었다.

포로 생활로 인해
가문에 대한 자료를
소실하거나, 혼인으로
제사장 가문에 편입되었던
사람들이다.

그들은 제사장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하였다.

예배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그러한 조치는 
불가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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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는 귀환자들이
가져 온 재물이 기록되어
있다.

이는 1 차 귀환 때, 귀환자들이
가져 온 재물들이다.

노예의 수나 재물의 양으로 
볼 때, 유다 백성은 포로로
다른 나라에 끌려가 살고
있었지만, 부를 쌓은 사람이
많았던 것을 알 수 있다.

노예 뿐 아니라,
오락을 위해 노래하는
남녀까지 소유하고
있었다.

그들은 페르시야에서
부유하였다.

살기 어려워 페르시야를 
떠나 돌아온 것이 아니다.

다시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 돌아온 것이다.

대부분의 귀환자들은 
포로 2, 3 세대이다.

그들에게는 페르시야가
익숙한 곳이며,
예루살렘은 너무도
낯선 곳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자신이 소유한 
재물을 모두 가지고
예루살렘을 회복시키기
위해 익숙한 곳을 떠나
낯선 곳으로 온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재물의 복을 주사,
포로로부터 회복될
때를 준비하게 하셨다.

페르시야에서 축적한 
부를 가지고 유다로
돌아온 귀환자들은 성전을
재건하기 위해 자신들의
재물을 아낌 없이 드렸다.

족장이나 스룹바벨 총독과
같은 지도자들을 물론,
일반 백성들도 성전 
재건을 위해 많은 재물을
역사 곡간과 보물 곡간에
드렸다.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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