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큐티/요한계시록

생명수의 강

by 운석57 2024. 12. 30.

2024.12.30(월) 큐티: 요한계시록 22:1-5

 

<묵상하기>

 

*생명수의 강*

어제 본문에서 천사는
사도 요한에게 
새 예루살렘을
보여주었다.

이제 천사는 사도
요한으로 하여금
새 예루살렘을 
흐르고 있는 
생명수 강을 보게
한다.

생명수가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와서 길 가운데를
흐르는 강이 되었다.

에스겔서에 나오는 
장면을 떠오르게 한다
(겔 47: 3-5).

에스겔은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점 점
많아져서 강이 되고
바다가 되는 환상을
보았다.

생명수와 성전에서 
흘러 나온 물은 모두
성령을 가리킨다.

새 예루살렘에는 
성령이 충만하여
강과 같이 흐르고
있는 것이다.

생명수가 흐르는
강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있어 달마다
다른 열매를 
맺는다.

12 종류의
열매를 맺는
것이다.

그리고 생명나무의
풍성한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는
약재가 된다.

그래서 그곳에는
더 이상 어떤 질병도 
없게 된다.

그리고 생명나무가 
있으므로 그곳은 
에덴이다.

그러나 생명나무만
있고, 선악을 아는
나무는 없으므로
에덴이 아니라 
새 에덴이다.

성령의 생명수 강으로
인해 하나님과 어린 양을
아는 지식이 바다와 같이
온 세상을 덮으므로 
선악을 아는 나무는
필요하지 않다.

오직 생명나무 뿐이다.

-------------------------

하나님과 어린 양이
그들과 함께 사시며,
그들은 하나님과 
어린 양의 얼굴을
마주 보게 된다.

시편 27편의 기자가
가졌던 단 하나의 
꿈이 이뤄진다.

주님의 집에 영원히
살며 주님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그 꿈이
실현되는 것이다.

더 이상 저주가 없다.

하나님의 얼굴의 빛이
세세토록 성도들을
비출 것이니, 다시
밤이 없고 등불도
필요하지 않다.

성도들은 영원히
왕 같은 제사장이
될 것이다.

 

 

<기도하기>

 

주님.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저희 가슴에서 흘러
나오던 생명수가 
그곳에서는 강이 
되어 흐릅니다.

그리하여 부분적으로
아는 것은 끝나고, 
유리 거울로 얼굴을 
보듯 온전히 알게 
될 줄을 믿습니다.

생명나무 열매를
먹게 하시고, 
그 잎사귀로
치유하시니, 만병이
사라지게 됩니다.

아픔과 눈물이 없는
그곳이 저희의
본향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얼굴의 빛만이
저희를 비추는
그곳이 저희의
처소입니다.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큐티 > 요한계시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0) 2024.12.31
그 곳에는 성전이 없다  (2) 2024.12.29
새 예루살렘을 소개합니다.  (1) 2024.12.28
신부로 단장한 교회  (2) 2024.12.27
두 번 사망하는 자들  (2)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