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화) 큐티: 시편 78:56-72
<묵상하기>
*양의 우리에서 다윗을 취하셨다*
하나님이 기업으로
주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이스라엘의
불순종은 계속되었다.
사사 시대를 지나는
동안, 이스라엘은
계속 하나님을
시험하고
불순종하였다.
그들은 여전히
속이는 활과
같아서, 하나님의
뜻에서 빗나가기만
하였다.
산당을 짓고
우상을 섬겼다.
진노하신 하나님은
그들을 많은 이방
족속들의 칼에
넘기셨다.
구산 리사다임이
이끌던 메소포타미아,
에글론 왕이 이끌던
모압, 하솔 왕 야빈이
이끌던 가나안, 그 외
미디아, 암몬, 블레셋
등으로 이스라엘을
압제하게 하셨다.
그 과정에서 많은
청년들이 죽었고,
제사장들도 칼에
엎드려졌다.
그리고 하나님은
결국 실로의
성막을 떠나셨다.
이 때 언약궤를
빼앗겼으며,
실로는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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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하나님은
마치 잠에서 깨어나신
것처럼 다시 일어나셔서,
유다의 장막과 시온산을
택하셨다.
유다 지파의 다윗을
양의 우리에서
취하셨다.
어린 목동이던
다윗을 택하신
것이다.
양의 우리에서,
젖 양들 곁에서,
다윗을 이끌어
내셨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양 떼처럼
기르게 하셨다.
하나님은 시온 산에
성소를 두시어,
거하실 땅으로
삼으셨다.
다윗은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마음과
하나님이 주신 능숙한
손으로 이스라엘을
지도하였다.
<기도하기>
주님.
언약궤는 빼앗기고
실로는 무너졌던,
이스라엘이 가장
영적으로 어둠 속에
있던 그 때에 다윗을
준비하셨습니다.
양의 우리에서,
젖 양들 곁에서,
그를 취하셨습니다.
영적으로 어두운
지금도 주님은
저희를 위한 빛을
준비하시는 줄
믿습니다.
성도들이 모두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마음으로
세상을 향해
다윗처럼 나아가게
하소서.
언약궤를 되찾기
위해 일어서게
하시고, 하나님의
성소를 온전히
세우기 위한
열망을 갖게 하소서.
아멘!

* 두란노 출판사 발행 생명의 삶 본문 묵상을 올리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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