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9(금) 큐티: 출애굽기 36:8-38
<묵상하기>
지성소를 구별하는 휘장은
고운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짜고 그 위에
그룹들을 수 놓았다.
성막 위는 염소 털로
실을 뽑아 짠 휘장으로
덮었고, 그 위를 붉은
양가죽으로 덮고, 그 위를
다시 해달 가죽의 덮개로 씌었다.
즉 성막 위는
3중으로 덮었다.
낮의 해를 3중으로 차단하여
성막 안이 서늘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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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의 벽은 모세를 통해
전달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세워졌다.
성막의 양쪽 벽은
식딤 나무로 총 40개의
널판을 만들어 세웠으며
각 널판은 2개씩의
은받침대로 받쳤다.
성막 뒷쪽은 8개의 널판을
세웠으며 역시 각 각 2개씩의
은받침대로 받쳤다.
지성소 휘장과 성막 문에
해당하는 휘장은 각 각
고운 베실, 청색, 자색,
홍색실로 짜서 만들되
지성소 휘장에만 그룹을
수 놓았다.
지성소의 휘장은
4개의 싯딤 나무로 만들어
금을 입힌 기둥에다 달았고,
성막문의 휘장은 5개의
싯딤나무 기둥, 즉 기둥 머리와
띠만 금으로 입힌 것을 세우고
거기에 달았다.
<적용하기>
예수님은 예수님을 믿는
성도와 그 성도들의 모임을
성전이라고 부르셨다.
이스라엘 백성이 짓고 있는
오늘 말씀의 성막은
성도와 성도들의 모임인
성전의 모형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과 성도들의
모임인 성전도 성막과
마찬가지로 천사들과
3중으로 덮인 덮개로
보호하신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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