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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말라기

정의는 어디 있습니까?

by 운석57 2022. 4. 27.

2022.04.27(수) 큐티: 말라기 2:17-3:6

 

<묵상하기>

 

어제 말씀에서 하나님은
타락한 제사장들과 
백성들에게 너희를 
야곱의 장막에서
끊어내겠다고 
경고하셨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엎드려
회개하는 대신, 
하나님은 악한 일을
행하는 자들을 좋게
보시고, 기뻐하신다고
떠들어댔다.

하나님을 믿는 자신들은
장막에서 끊어지는데,
하나님의 믿지 않는
다른 제국들은 더욱
강대해지는 것을
빗댄 것이다.

그러면서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하고 하나님을 조롱하였다.

이를 들으신 하나님은 
"너희가 어찌 그런 
망령된 말로 나를 
괴롭게 하느냐"고
탄식하셨다.

그러자 이스라엘은 
"우리가 언제 하나님을
괴롭게 하였습니까?"
하고 또 저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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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이렇게
망령되게 행함에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알려주셨다.

우선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 주신다고 말씀하셨다.

그 사자가 하나님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라
말씀하신 것으로 보아
세례 요한에 대한 
예언이신 것으로 보인다.

그 사자가 길을 준비하면,
이스라엘이 기다리는 주,
즉 메시아가 갑자기
성전에 임하신다고
말씀하셨다.

"내 사자", "언약의 사자"라는
단어가 사용되어서
누구를 가리키시는지 
조금 혼돈스러웠다. 

그러나 내용으로 볼 때, 
내 사자는 세례 요한을, 
언약의 사자는 메시아를 
의미하시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까지는 예수님의
초림에 대한 말씀으로
보인다.

그리고 뒤이어 주신
말씀은 재림하시는
예수님에 대한 
예언인 것 같다.

재림하시는 예수님은
심판의 주이시므로,
불로 연단하시고
잿물로 모든 죄를
표백하실 것이다.

재림 예수님으로 인해
금은 같이 연단되고
순결해진 성도들이
공의로운 제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것이다.

그리고 그 예배는 
모세나 다윗이 드린 
고대의 예배들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이다.

그러나 점치는 자 ,
간음하는 자,
거짓 맹세하는 자,
소외된 사람들을
압제하는 자,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에게는
엄정한 심판을 내릴 것이다.

그러나 야곱 자손은
소멸되지 않을 것인데,
이는 변하지 않는 진리며 
언약이라 말씀하셨다.

"내가 이렇게 해도 
너희가 나에게
하나님의 정의는
어디 있습니까?" 
하고 물을 것인지를 
반문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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