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6(화) 큐티: 고린도후서 10:12-18
<묵상하기>
바울은 자랑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자기 안에서 하는 자랑과
하나님 안에서 하는 자랑이다.
자기 안에서 하는 자랑의
또 다른 이름은 자화자찬이다.
자기 안에서 하는 자랑은
우물 안 개구리처럼
자신들 안에서 비교하고
자랑한다.
그래서 이러한 자랑은
분수에 넘치는 자랑이
되기 십상이다.
고린도 교회의 거짓교사들은
자신들이 자화자찬하는
사람들이면서 바울에게
도리어 분수에 넘치는
자랑을 한다고 비방하였다.
---------------------------------------
한편 바울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고린도 교회에
나아간 것이기 때문에
분수에 넘치는 전도를
한 것이 아니었다.
또한 바울은 자신들이
남이 터를 닦아 놓은 곳에
가서 숟가락만 얹고는
자신들이 한 일이라고
자랑하지 않음을
강조한다.
이후로도 자신들은
남들이 가지 않은
곳에 가서 새롭게
전도할 계획임을 밝힌다.
바울은 그렇게 새로운
선교지로 나아가기 위해
고린도 교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다.
성도는 자랑하려거든
주 안에서 자랑해야 한다.
주 안에서 하는 자랑은
자랑이나 한다고 탓함을
받기 보다는, 오히려
주님께 칭찬을 받게
되는 자랑이다.
하나님의 뜻 대로
자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큐티 > 고린도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약함을 자랑하노라 (0) | 2022.07.28 |
---|---|
나의 복음과 나의 사랑을 의심하지 말라! (0) | 2022.07.27 |
언행일치 (0) | 2022.07.25 |
헌금은 봉사이다 (0) | 2022.07.25 |
흩어서 넉넉히 나누라 (0) | 2022.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