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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신명기68

마지막 날의 모세 2020. 06. 22 (월) 큐티: 신명기 34:1-12 모세는 하나님 손에 이끌리어 느보 산에 올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차지하게 될 모든 땅들을 보았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 그 말씀대로 모세는 모압 땅에서 죽어 장사되었다. 400년 후라도 이스라엘이 애굽을 떠날때 자기의 뼈를 가지고 나가라고 유언한 요셉과는 달리 모세는 그러한 유언을 하지 않았으며 무덤 조차 알려지지 않게 하였다. 자신을 우상화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그렇게 한 것 같다. 끝까지 그는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었다. 그는 죽을 때까지 기력이 쇠하지 않았으며 눈도 밝았다고 한다. 가나안 정복 전쟁을 충분히 치룰 수 있는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안식을 명하셨다. 아무도 기억 못할.. 2020. 6. 22.
축복_계속 2020. 06. 21(일) 큐티: 신명기 33:18-29 어제에 이어 나머지 지파들에 대한 모세의 축복이 계속된다. 스블론은 무역을 통해, 잇사갈은 농사를 통해 얻은 것을 하나님께 의로운 제사로 드리는 복을 빌어준다. 갓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광대한 땅을 기업으로 차지한다. 단은 미지의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것을 축복하는데 단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땅을 차지하지 못하고 다른 곳을 개척하게 되는 것을 예언하고 있다. 납달리 또한 하나님의 복을 풍성히 받아 서쪽과 남쪽의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아셀에 대한 축복은 특별하다. 그의 발이 올리브 기름에 잠길 정도로 부유해지며 그들의 성은 누구도 침략할 수 없는 요새가 되고 날이 갈수록 능력이 많아질 것이라 예언한다. 모세는 모든 지파를 축복하였으나 오늘 말씀.. 2020. 6. 21.
축복 2020. 06. 20(토) 큐티: 신명기 33:1-17 모세가 죽기 전 이스라엘 자손을 축복한다. 그러나 축복하기에 앞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있다. 시내산, 세일산, 그리고 바란산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일어나시며 빛을 비추셨다. 또한 이스라엘을 너무도 사랑하셔서 율법을 주셨다.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 까닭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임을 기억해야 한다. 여수룬은 이스라엘을 아름답게 표현한 말이라 한다. 그 여수룬에는 오직 한 분의 왕이 계시는데 그 왕은 하나님이심을 선포하고 있다. 그리고 각 지파에 대한 모세의 축복이 이어진다. 르우벤은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선봉에 설 것이므로 살아남아 그 수가 많아지기를 축복하였다. 시므온은 건너 뛰었다. 유다에 대한 축복은 .. 2020. 6. 20.
가나안이 바로 저긴데... 2020. 06. 19(금) 큐티: 신명기 32:37-52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두 모은 총회에서 부른 말씀의 노래는 어떻게 끝이 났을까? 속죄함을 받은 자들의 즐거움을 노래하며 끝이 났다. 그들의 죄가 진홍같고 주홍같을지라도 결국 하나님의 백성은 속죄함을 입게 되며 그로 인해 즐거워하게 된다는 것으로 결말이 맺어진다. 말씀의 노래가 끝난 그날에 하나님이 모세로 하여금 느보 산에 올라 가나안 땅을 바라보게 하신다. 그는 그 산에서 죽어서 조상들에게 돌아간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왜 모세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는지 그 이유도 분명하게 밝혀 주신다. 가데스의 므리바 물 가에서 불평하며 물을 달라고 요구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마치 자기의 능력으로 바위에서 물을 내는 것처럼 행동했던 모세의 교만함 때.. 2020. 6. 19.